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암굴왕 아시나요?

작성자
Lv.55 이리안
작성
10.07.03 22:57
조회
1,155

암굴왕 혹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아시나요?

암굴왕이라는 애니가 있는데

무지 재미있음;;;

원작으로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함

일종에 복수물에 관한 내용인데

이와 같은 (만화,소설)책을 읽고 싶어요(영화도 됨;;;)

알고 계시는 분 부디 적어주세요 ㅠㅠ

네이버에 있는 지식검색에 따온

몽테크리스토 백작 책의 줄거리

주인공 에드몽은 배의 선원으로, 항해도중에 선장이 사망하여 임시로 배의 선장을 맡게된다. 그리고 선장의 유언에 따라 당시 권력을 잃고 엘바섬으로 쫓겨났던 나폴레옹을 죽은 선장을 대신하여 찾아간다. 상관의 명령이자 죽은자의 유언이었기에, 정치적죄인으로 몰릴 위험을 감수한 것이다.

에드몽은 그곳에서 나폴레옹이 파리의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부탁받은 후 선주에게로 돌아와 곧 다음 선장으로 내정되고 약혼녀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나폴레옹에게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이 누군가에 의해 밀고되고, 에드몽은 결혼식의 와중에 검사대리 빌포르 앞으로 끌려나간다. 빌포르는 에드몽의 이야기 속에서 그가 부주의했을지는 몰라도 보나파르트 당원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편지를 압수하는 정도로 풀어주겠노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편지의 수취인이 자신의 아버지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한 빌포르는 정반대의 정치노선을 걷고있는 아버지로 인해 왕당파인 자신의 입지가 위험해질 것을 두려워하여 에드몽을 이프성의 감옥으로 보낸다.

주인공은 이프성의 감옥에서 13년을 보내며 몇번인가 자살과 탈출을 시도하기도 하고 파리아신부를 만나 그의 지식을 배우기도 한다. 그리고 파리아신부의 도움으로 자신을 여기에 가둔 자들이 누구인지도 추리해낸다.

그의 정신적 지주였던 파리아신부가 죽던 날, 그의 방으로 연결된 구멍으로 숨어들어 시신은 자신의 방에 뉘여 이불로 덮고, 자신이 시신을 담아둔 자루속으로 숨어든다. 시체대신 바다로 던져져 이프성을 탈출한 그는 밀수선에 구조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파리아신부가 반평생을 쫓았던 몬테크리스토섬의 보물을 찾아낸다.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에드몽은 자신을 13년간 이프성에 갇히게 만든 이들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복수에 앞서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과거의 선주에게 은혜를 갚은 그는 곧바로 파리로 돌아가지 않고 준비를 위해 외국으로 향한다.

에드몽은 몬테크리스토백작이라는 이름으로 행동하기 시작했고, 과거 자신의 약혼녀였던 메르세데스와 자신을 밀고한 사람들 중 하나인  페르낭 사이의 아들 알베르에게 먼저 접근한다. 로마의 사육제에서 산적에게 알베르가 납치당하도록 하고는 그를 구해내는 연극을 벌인 것이다. 생명을 구해준 은혜를 갚겠다는 알베르에게 몬테크리스토백작은, 언젠가 자신이 파리의 사교계에 발을 들일 기회가 있다면 자신을 사람들에게 소개시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몇개월 후, 에드몽은 몬테크리스토백작이라는 외국의 재력가로 파리의 사교계에 알려지고 자신이 복수해야할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자신의 약혼녀였던 메르세데스를 앗아간 페르낭, 자신을 밀고하는 데 앞장섰던 당글라르, 자신의 무죄를 알면서도 이프성에서 무기징역을 살도록 했던 빌포르.

에드몽이 몬테크리스토백작이 되어 파리로 돌아오는 시간동안 페르낭은 군인으로 성공하여 모르세르백작이라는 이름을 얻게되고, 에드몽과 같은 배의 회계사였던 당글라르는 은행가로서 성공하여 남작의 칭호를 돈으로 산다. 그리고 검사대리였던 빌포르는 정식으로 검사가 되며 왕당파의 인물들 중에서도 상당한 지위에 오르게된다.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은 주인공이 어떻게 복수를 하는지에 관한 것들이다. 결국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원한을 산 위의 세사람은 하나는 자살하고, 또 하나는 거지가되며,  나머지 하나는 미쳐버린다.

복수에 관해 이야기 하자면, 우선 가장 큰 원수 세사람 외에 편지를 쓴 곳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하고 있었던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된다.

에드몽이 선원이었던 시절에는 이웃이자 양복장이였던 남자이고 이름은 카드루스. 에드몽이 백작이 되어 돌아왔을 때는 전혀 다른 지역에서 여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에드몽 자신이 잡혀 간 후 아버지가 굶어죽을  때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남자이지만, 악인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에드몽은 그에게 다이아 하나를 선물한다. 신부로 변장하여 에드몽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세사람의 원수 중 이웃이었던 두 사람에 대해 알려진 이외의 일들을 캐묻는다. 에드몽이 악인이 아닌자에게만 다이아를 남겨주라고 했다는 말로 다른 세사람의 악행을 고하도록 만든다.

그 후 카드루스는 다이아를 손에 넣게되나, 욕심을 못이겨 다이아를 감정하러 온 이를 살해하고 다이아와 돈을 모두 탐내나 실패하고 감옥살이를 하게된다. 후에 몬테크리스토 백작에게서 돈을 받는 사기꾼 카발칸티와 감옥에서 만나게 되고, 비밀을 지키는 댓가로 카발칸티에게 거듭해서 돈을 요구하다 살해당한다.

페르낭과 당글라르, 모르세르에게 외국의 재력가를 가장해 사교계를 통해 접근하게 된 에드몽은 천천히 복수의 기반을 다진다.

군대에서 모르세르백작이라는 칭호를 얻은 페르낭은, 그가 외국인 자니나에서 그 총독인 알리 테베린을 배신하여 팔아넘기는 일에 앞장섰다. 그리고 알리 테베린의 재산중 상당수를 자신의 것으로 빼돌렸다.

알려져서는 안되는 과거였지만, 몬테크리스토는 당시에 어린 나이로 노예가 되었던 여자아이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두었다. 여자의 이름은 하이데.

백작은 자신이 그녀의 주인이 아니라 후견인이라고 이야기하며 사교계의 인물들에게 그녀를 소개한다. 그리고 모르세르 백작이 된 페르낭이 먼 외국에서 저질렀던 배신에대한 대익명의 제보가 들어오면서, 귀족회의장에 서게 되었을 때, 하이데가 나타나 자신이 그때 노예로 팔려갔던 인물이며 알리테베린의 딸이라는 것을, 그리고 최초로 노에가 된 것이 페르낭에 의한 것임을 노예문서로 증명한다.

아들인 알베르는 몬테크리스토백작이 자신의 가문에 먹칠을 했다하여 결투를 신청하고, 옛연인이자 알베르의 어머니인 메르세데스가 백작에게 아들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청한다. 결국 그를 받아들이고 만 백작은 복수도 다 끝내지 못하고 결투에서는 메르세데스 때문에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는 아들 알베르에게 에드몽의 과거와 그가 페르낭에게 어떤 일을 당했는지를 이야기해두었고, 결투장에서 알베르가 오히려 백작에게 사죄를 구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당신에게 한 일들에 대해 그정도의 복수로 그쳐준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알베르는 사교계의 친구들이 보내는 비아냥을 뒤로 하고 아버지의 재산도 모두 버린 후 군대에 지원 입대한다. 메르세데스는 집을 나와 아들을 기다리며 허름한 집 한채를 빌려 혼자 생활하기 시작한다. 결투를 통해 자신의 복수를 해줄 것을 기대한 아들에게 마저 버림받고, 메르세데스도 떠난 후 모르세르 백작은 혼자가 되었음을 느낀다.

결국 페르낭은 권총으로 머리를 쏘아 자살한다.

당글라르는 재력가로 알려진 몬테크리스토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일을 벌인다. 주인공인 에드몽은 그것을 이용하여 당글라르가 금전적인 궁지에 몰리도록 조작한다. 백작의 소개로 만난 청년에게 딸을 시집보내려고 하나, 백작이 처음부터 잘 모른다는 평을 일관했지만 백작과 어울릴 정도의 사람이니 청년의 아버지도 분명히 재력가일 것이고 청년도 그렇게 말하기에 그것을 믿게된다. 그리고 청년과 그 아버지의 이름으로 거래를 하게되나 상당한 금액을 대출한 후 아버지는 사라지고 청년은 사기꾼이자 살인자로 재판정에 서게된다.

그리고 당글라르가 국채등으로 운용하던 자산에 관한 정보망이 이미 몬테크리스토백작의 손에 들어가 있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재산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된다. 결정적으로는 몬테크리스토 백작과의 거래에 따라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할 때가 되어 더 이상 감당이 되지 않자 도피를 시도한다. 하지만 몬테크리스토백작과 친분이 있는 도적집단에게 납치되고 감금생활을 겪게된다.

오랫동안 굶주림을 겪은 당글라르는, 결국 도피자금으로 챙겨두었던 막대한 거액을 감금생활 끝의 빵 한조각과 물 한잔과 맞바꾸어 거지가 되고 만다.

검사 빌포르의 저택에서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그의 두번째 아내에게 독에 대한 지식을 전수한다. 두번째 아내가 가진 재산에 대한 욕심을 읽어낸 백작은 사태의 추이를 관망하게되고, 빌포르가의 재산이 첫번째 부인의 딸인 발랑틴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인 에두아르에게만 상속되도록 하기 위해 발랑틴을 독살하려든다.

한편,  에드몽의 은인인 옛 선주 모렐의 아들이 발랑틴과 연인관계이나 신분의 벽으로 괴로워하고 있음을 알게된 백작은 발랑틴의 죽음을 가장하는 약을 사용하여 그녀와 막시밀리앙 모렐이 다른 곳에서 함께 살아갈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발랑틴이 독살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빌포르는 늙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아내의 소행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카두르스를 살해한 후 도주하다가 붙잡힌 카발칸티의 재판을 위해 출발하기전에,  아내에게는 발랑틴을 죽인 독으로 빌포르 자신이 돌아오기 전까지 자살하지 않으면 손수 재판정에 세우겠다는 말을 남긴다.

빌포르는 재판정에서는 카발칸티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를 외도에서 얻은 사생아이며, 자신이 죽이려고 했다가 살아난 피붙이임을 카발칸티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영아살해미수의 죄를 인정하게된다. 그리고 처분을 기다린다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자신 역시 죄인인데 아내에게 죽음을 강요할 수 없다며, 아내와 함께 멀리 도망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내는 아들 에두아르와 함께 독을 먹고 죽은 후였다.

이때 몬테크리스토백작이 나타나 자신이 에드몽이었으며 모든 것이 자신의 복수였음을 알리게 되고, 그자리에서 빌포르는 광인이 되고만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복수가 끝난 후 자유인으로 풀어주려했던 하이데와 연인이 되어,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좋은 하루밤에 되시기를~ ^^;


Comment ' 8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7.03 22:58
    No. 1

    타이거! 타이거!

    고전 SF인데, 암굴왕이 원래 이 소설을 원전으로 하려고 했는데 저작권이 걸려서 몽테크리스토로 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 소설 자체도 몽테크리스토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써낸 SF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H아키
    작성일
    10.07.03 23:10
    No. 2

    아울님의 홍염의 성좌도 몽테크리스토에서 모티브를 얻은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토나
    작성일
    10.07.03 23:41
    No. 3

    소프트맥스의 게임 서풍의광시곡도 이와 스토리라인이 같죠. 참 재밌게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불쏘시개
    작성일
    10.07.04 00:23
    No. 4

    토나님//서풍의 광시곡의 스토리라인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모티브를 따온)탈명검의 표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0.07.04 12:30
    No. 5

    딴건 필요 없고 그냥 요즘 나오는 복수물은 거의 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邪冶
    작성일
    10.07.04 14:12
    No. 6

    원작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일본에서 번역본 나왔을때 제목이 암굴왕일꺼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0.07.04 23:29
    No. 7

    음...괴도루팡과 암굴왕 어렸을때 전집으로읽은곳에서 봤었는데..셜록홈즈도..초딩때라 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내요. 아마도 전 어렷을때부터 책을읽어서 그런지..다독증이 잇는듯..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토나
    작성일
    10.07.06 20:11
    No. 8

    루브냐님/설명고맙습니다. 그냥 생각났을뿐인데 저렇게 친절히 글을 써주시네요. 다음에도 이런식으로 글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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