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
10.06.30 22:22
조회
1,329

안녕하세요 정규연재중인 제로카인입니다.

뭐랄까...에...

두렵네요.

연예인들이나 TV나오는 사람들의 심리를 조금이나마 알겠습니다.

내 소설이 받아들여질까?

재미없어지면 어떻하지?

이런건 당연히 작가가 감수해야되는 몫인데 정말 힘들더군요.

'흥미'가 떨어져 조회수가 안 나온다는 것이 꽤나 두려운 일입니다.

작가가 소심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꿈까지 꾸더군요 쿨럭...

선호작도 천이 넘었고...

기대를 배신하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엄청 밀려옵니다 ㄷㄷㄷ;;

다른 작가님들은 어떠신지요?

부담감이나...에 글 쓰기가 두려웠던 적은 없습니까?

속이 쓰려와요 요즘에는 글 고치면서 ㄷㄷ;;

P.S 한담 내용에 적합한 거 맞죠?


Comment ' 2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30 22:23
    No. 1

    선호작이 급증했을 땐 부담을 느꼈었는데, 그것 때문에 글쓰는 시간을 많이 늘렸었는데, 적응이 되니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지금은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제로카인님도 적응하실수 있을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6.30 22:25
    No. 2

    230에서_부담감을_느끼는_존재.
    이젠_아무래도_좋아_라는_느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취침
    작성일
    10.06.30 22:30
    No. 3

    한담 카테고리로 한 다음 리플이나 본문에 무슨 글을 연재하고 있다고 하면 규정 ㅂㅂ 아닌가요? 난 그렇게 알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6.30 22:33
    No. 4

    취짐님 감사합니다! ㄷㄷㄷ;;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30 22:56
    No. 5

    1_0_0_0_의_반_란.avi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30 22:56
    No. 6

    농담입니다 [...]
    하앍 백도 돌파 못해본 저로써는... [라고 하지만 연재도 오래 안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와룡행
    작성일
    10.06.30 23:01
    No. 7

    저도 항상 두려움에 삽니다. 선작 1명만 줄어들어도 혼자 자괴감에 빠져듭니다. 이제 글이 재미가 없어졌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을까? 다음글 올리면 더 떨어지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하며 항상 노심초사합니다... 힘들어요 ㅜㅜ 평정심을 유지하며 글을 적는다는 것이... 제로카인님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너럭바위
    작성일
    10.06.30 23:05
    No. 8

    부담감 몰려와도 좋으니 선호작 1000......ㅠㅠ

    저는 연재할 때보다, 첫 책이 나왔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이젠 수정조차 불가능한데, 고작 이 정도 수준이라니.... 싶어서 어마어마한 자괴감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6.30 23:08
    No. 9

    너럭바위님 초작이 정말 중요하죠. ㅠ.ㅠ

    초작은 정말 수정도 불가능하니...엄청난 자괴감이 들 듯 하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너럭바위
    작성일
    10.06.30 23:11
    No. 10

    제로카인 님 / ....지금 그 책을 보면 찢고 싶어집니다.ㅠㅠ
    성급하게 책 낸 거 엄청나게 후회.....

    동시에 그걸 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조금은 그때보다 성장했다는 것을 깨닫고 위로를 받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일
    10.06.30 23:13
    No. 11

    선호작 1000 --..
    아....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 글에서 뒤로가기를 누르겠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6.30 23:23
    No. 12

    후우...역시 10권정도 쓴다음에 1권부터 수정한뒤 내야겠어요 ㄷㄷ;;

    지금 4권 써가는데 1권보니까 던져버리고 싶어지는 욕망이 생기더라구요;;;

    후웁 ㅇ-ㅇ...''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30 23:24
    No. 13

    10권..
    저는 한 글자 쓰고 그 전 글자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앙돼. 이러면 앙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6.30 23:46
    No. 14

    ㅎㅎ.
    저도 첫작품 선호작이 100대를 웃돌던 때에...
    1이 올라가면 그날은 기분이 좋고 1이 내려가면 그날은 기분이 우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린마루
    작성일
    10.06.30 23:58
    No. 15

    선호작 1000이라 여기는 어느 별천지인겁니까@_@
    글을 많이 읽고 쓰다보면 스스로 부족한 면이 보이기 때문에
    연재 중에도 자꾸 고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어제 써도 오늘은 부족해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디네
    작성일
    10.07.01 00:05
    No. 16

    전 선호작도, 조회수도 전부 한자리숫자라..
    모든 분들이 별나라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이지네스
    작성일
    10.07.01 00:43
    No. 17

    올릴때마다 선호작수는 꾸준히 늘어서 기쁜데 댓글이 안늘어서 슬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7.01 00:57
    No. 18

    우와, 선호작이 내 4배나 돼.
    엄청나군요.

    저는 이제 선호작에는 무덤덤합니다. 조회수로 이어지지 않는 선작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선호작보다는 실질적인 조회수에 더 신경이 쓰이죵.

    더 많이 나왔으면, 하지만 전작을 뛰어넘었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키스크
    작성일
    10.07.01 01:58
    No. 19

    너럭바위님 말씀에 공감. 부담감 몰려와도 좋으니 선호작 1000...ㅠㅠ
    저는 책도 안 나왔군요 OTL
    그런데 저도 선호작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건 매일 같이 하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있었어. 거기다 조회수보다 높다는 슬픈 현실이...
    때문에 신경을 쓴다면 조회수가 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제로카인
    작성일
    10.07.01 02:30
    No. 20

    크으...조회수는 바쁘다고 이해가 갈수는 있지만...선호작 -1 될떄마다...소심쟁이인 저로서는 아...글이 나빠졌나. 어딘가 실수했나.
    끝없이 고뇌하게되더라구요 ㅠ.ㅠ...;;;
    으흑...작가로서 감수해야되는데 도무지 안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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