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이 소재로 등장하는 무협 보신적 있으신가요?

나름 많은 무협을 읽어보았지만 아직까지 본적이 없기에

감히 대한민국 최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혹시 다른 책에서 보신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우리역사를 기준으로 볼때 청동기와 초기 철기시대까지

고인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략 기원전  7~8세기부터 기원후 2~5세기 정도의 시기입니다.

유럽과 중국, 일본에도 있지만 전세계적인 고인돌 중 70%~80%가

한반도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고인돌을 무협의 소재로 가져왔습니다.

김용이 만들어 놓은 세계관을 탈피하고자 기를 쓰다보니

고인돌에 꽂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홍보입니다.

처음 홍보는 피등선법을 화두로 던졌으나 도가 계열의 깊이있고

진중한 모습을 기대하셨던 분들은 다소 실망하셨나 봅니다.

사실 피등선법은 자룡천우의 진정한 카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선작은 꾸준히 늘어 300을 넘겼고 평균조회수 2천카운트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고인돌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으로 모십니다.

자룡천우(紫龍天雨)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34

[위상]

무(無)댓글의 압박에 제가 댓글을 하나 달아봅니다.
자룡천우 만세 만세 만만세~ 엉엉엉.

[일리]

고인돌은 없어도..원시시대로 간건 있잖아요...제목이 뭐더라..ㅋㅋㅋ

[요비]

독특한 소재를 선택해 개척해 나가시는 작가님께 박수를... 선작했습니다.
주말에 달려 볼게요^^

[위상]

요비님 감사합니다.
일리님 혹시 책 제목이 기억나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우(多雨)]

자룡천우의 위상님이시다.. ㅎㅎ 천우는 요즘 잘지내나요

[일리]

제목은 기억안나고...읽다가 말아서..그런데 엄청 유명한 작품이었어요.
공무원 준비생이 원시시대로 넘어갔다가 곰도 잡고..나중에 원시부족한테 거의 신으로 추앙받는 것 같던데..
문피아에서 완결나고 책으로는 안나온듯...

[위상]

월문의 다우님이시군요. 눈팅으로 저와 비슷하게 연재를 시작한 분들을 남모르게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이름을 날리시길 바랍니다.
천우가 만명 모이면 다우가 될가요?
제 별호는 슥슥님의 기검무궁의 등장인물이더군요.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시작한 분들의 등장인물과 별호가
섞여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리]

아니 쪽지로 연락하셔도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저보고 어찌라고...
그냥 공개수배 하세요.... 고수들 많으시니 제깍 제목 나올 듯...

[위상]

넵. 일리님께 부담을 드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일리]

제가 질문란에 올렸어요 ㅋㅋㅋㅋ

[위상]

헉... 대인 이셨군요. 감사합니다.

[720174]

B.C.XXX 이거 맞을걸요

[골짝곰]

갈랑님의 [B.C.XXX] 인 줄 압니다.

[위상]

연우님. 자는중님 감사합니다. 읽어보러 갑니다.

[fqwebtjn..]

꼭 시험기간에 재밌는걸 발견하지... 선호작만 하고 넘깁니다.

[Mr.2]

근대 B.C.XXX는 무협이 아니에요

[위상]

선작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샤이탄님 고맙습니다.
B.C.XXX를 연재하셨던 갈량님으로부터 답변을 받아보았습니다.
언급된 연재작은 신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이기에
고인돌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검색해 본 결과 고인돌이 소설의 주된 소재로
등장한 출판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초라는 긍지를 가지고 재미있게 써야 할텐데 부담이 되네요.

[Mr.2]

그러게요 무조건 창의적, 최초, 희귀한 것만을 따지기보단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관건이죠. 한번 보러 갈께염

[시에라]

고인돌을 들쳤더니 무공비급과 영약이 나오더라는...????
그런내용은 아니겠죠? ㅡ.ㅜ

[위상]

당연히 아닙니다. 저는 무공비급과 영약으로 고수가 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게 지론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