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홀연히 등장한 한 남자는 세상을 향한 반역을 선언한다.
하얀 정장으로 몸을 감싼 청년의 이름은 이세민.
마왕이다.
어라? 제가 천사의 뼈를 아직도 못 보고 있기는 하지만... 이세민이라면 천사의 뼈에서 나오는 친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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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뼈의 2부격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20대 중반에 막 접어든 이세민의 이야기입니다. 천사의 뼈를 보지 않아도, 아니 안 보는 편이 편견없이 즐길 수 있는 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고 현대판타지에 가까웠던 천사의 뼈와는 달리 백기사는 좀더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즉, 제 전공이란 소리지요!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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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재주기는 월간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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