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0 Reina0
작성
10.05.16 19:23
조회
2,902

제목: 십이성전

작가: 나기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43

에에- 타이틀이 조금 이상한가요오-ㅁ- 어쨌든, 저의 잣대로 판단하자면 주옥도 능가할, 뭐 금강석쯤 될까, 하다시피한 소설인 것은 확신합니다.  솔직히 지난번에 추천글 올렸을때

조회수가 이천을 넘지 않나, 이젠 삼천을 눈 앞에 두고있어 굉장히 놀랐었는데 이번에도 과연 그러할 것인가- 라는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요.

제목에 '성전'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종교적인 성향이 보일 법 한데. 더군다나 '십이(12)'라는 것도 붙어있으니 덜도 마라, 그냥 예수 그리스도 어쩌고 아니냐. 하시는 분들,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장르는 역사도 아니며, 또한 판타지도 아닙니다. 약간의 그러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퓨전도 아니죠. 지극히 평범(하지는 않지만)한 현대물입니다. 마법도 공상도 게임도 없어요. 그냥 21세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들의 소소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주로 엮어나가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죠. 왜 소설에 '성전'이 있겠습니까. 마법도 SF도 게임도 아니지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십이사도'와는 약간의 관련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생에서 그러했다는것이죠. 이 소설의 주인공은 십이사도들 중 한 명의 환생입니다. 또한 주인공 유하의 주변인들- 특히 친구들은 나머지 열 한명의 환생이고요. 또 이렇게만 적자니 '이건 또 뭐 환생물이냐.' 하시는 분 또한 있으실 것 같아 이렇게 덧붙이려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카르마, 업보를 아시는지요. 웬만한 게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저같은ㅋㅋㅋ)이라면야 당연히 아실터이고, 불교 관련 언어이니 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두말 해도 잔소리겠지요. 아무튼, 판타지적 요소가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라고 분명히 밝혀두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것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ㅂ;

십이사도의 환생들은 다 하나씩 각기다른 카르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서 피눈물이 난다던가, 가시나무 관을 쓴 것 같은 두통이 범람한다던가, 매일 밤 (혹은 낮잠 잘 때마저도) 꿈에서 자신을 죽이는 악몽을 꾸게 된다던가, 리스트컷 증후군도 아닌데 나도 모르는 사이 손목에 칼을 긋게 된다던가, 뭐 이런 것들 말이지요. 얼핏 들으면 '에이 별거 아니네' 싶을 정도의 미미한 증상이지만, 이게 어언 10년을 넘어 거의 20년째로 살게 된다면? 정확한 때를 알 수 없어 언제 어디서 피눈물이 나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불안에 떨어야 하고, 부모님께는 항상 숨기고 다녀야 하며,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고, 머리는 깨지다 못해 아예 부서질 듯 아프고, 나도 하고 싶지 않은데도 손 아프게 칼로 정맥을 쑤셔야 하고, 등등.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은 일은 아니겠지요. 이러고보니 정말 장난 아닌 삶을 살아온것이군요, 그애들().

게다가 십이사도의 환생이라면 주조연이 벌써 열둘에 또또또또 누구누구 뭐뭐뭐뭐 들어가면 족히 스물은 넘습니다. 그만큼 하나하나에 비중이 확실해야 하는 법인데, 그 중에서 진정한 주인공인 우리 서유하군(男)이 소설에서 제대로 부각되어질까요? 아니, 눈에나 제대로 띌런지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이 소설이 1인칭 시점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이 제대로 된 임팩트를 주지 않으면 그저 지나가는 행인의 입장에서 보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쩌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정석인 먼치킨도 아닙니다. 싸움? 뭐, 초반에는 정말로 못하다가 서서히 잘 하게 되긴 하죠. 하지만 신체적인 무력이 아닙니다. 칼을 잘 써요.(나 이거 말해도 될려나;ㅂ;?) 어쨌든 싸움도 그닥 잘하는게 아니고 머리도 그닥 좋다고는 할 수 없는(그렇다고 나쁜거는 아니고) 데다 그렇다고 가문이 갑부도 아니야, 아버지가 재벌 3세도 아니고, 아직까지 제대로 출연된 것 같지 않은(...) 주인공의 반려까지.

하.지.만. 이것들을 한데 모아 저 멀리 우주 밖으로 던져지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나이는 어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정적인 주인공입니다. 요리를 잘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그 덕분에 열 한명의 친구들에게 도시락을 싸줘야 하며 선생님(이라고 쓰고 암살자라고 읽는다)의 난데 없는 가정방문에도 유하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으며(화를 '내지는' 않죠ㅎㅎ) 친절하게 그분들께 음식을 대접합니다. 착한 것이구나, 라고 초반에는 그렇게 이해되지만, 알고 보니 해탈한 것이었더군요=_=

자꾸 주인공 얘기만 한 것 같네요.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유하의 주변인물들도 소설에 한 몫, 아니 유하의 인생에 아주 중대적인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분들이시랍니다. 예를 들자면, 유하의 경호원이자 담임선생님이자 CA담당 선생님이자 강아지인() 세비스티앙 코핀 선생님.

화려한 금발에 꽃미남에 위너이십니다. 게다가 영국에서 이 가문 모르면 바보취급 받는 코핀家의 수석 경호원이시구요, 프로디지즈의 가디언이시구요, 머리는 굉장히 좋으셔서 유하네 고등학교 선생님이시구요, 유하 전속 아로마테라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주시는 강아지분()이시구요, 커피를 아주우우우우 잘 타시구요, 유하의 유일무이한 경호원이십니다. 아니, 그렇다고 해서 유하가 갑부라던가 부모님이 재벌이라던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으시다면 그냥 읽으세요, 읽어요()

유하와 세비샘(애칭)의 관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음음, 바늘 과 실이랄까요/먼산/ 따로 떼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 둘은. 남자와 남자 사이에도 이런 각별한 사이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애틋한.....(그렇다고 BL은 아닙니다 전혀요 혹여 기대하셨던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누르시는 편이 나으실듯 합니다);ㅂ;

유하의 친구들과 세비샘의 친구들(...), 그리고 십이사도의 내막을 알고 있어 유다와 베드로의 환생을 처치하려고 하는 악의 무리(?)까지. 등장인물이 많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개성에 맞춰 전개되는 에피소드가 전혀 식상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이에 주인공인 유하군이 때때로 보여주는 싸이코틱()한 성격이 빛을 발하기도 하지만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피소드에 첨가해 나름의 독창성과 참신함을 담은 내용이 1부였다면, 이젠 스케일도 대박이고 서서히 드러날 것만 같은 전생에서의 썸씽이 기대되는 2부가 시작되려 합니다. 1부만 해도 170편을 넘으니 2부는 또 어떠할까요 껠껠껠.

양도 많고 주기도 적당합니다. 한 편 한 편 읽어 나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흡입력이 강력한 소설이기도 하지요. 제가 지금까지 80개가 넘어가는(확실하지는 않음;;) 선작들 중에서 5개밖에 정주행을 뛰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도 무려 세 번이나 직구로 뛰게 만든 걸작입니다.

물론 취향을 탈 것 같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것을 무마시켜주는 작가님 특유의 잔잔한 필체와 1인칭 시점에서만 보여질 수 있는 주인공 내면의 심정 변화가 일으킨 환상의 개그컷까지. 시리어스함과 코믹을 절정으로 치닫게 해주는,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장르의 소설입니다, 십이성전은:D

'양'을 원하신다면.

'주기'를 원하신다면.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NO 정석'을 원하신다면.

'참신한 소재'를 원하신다면.

'특이한 주인공'을 원하신다면.

'재밌는 에피소드'를 원하신다면.

'식상하지 않은 전개'를 원하신다면.

'진지함와 코믹의 절정'을 원하신다면.

'유유히 흐르는듯한 문체'를 원하신다면.

'웃○사 보다가도 웃는 소설'을 원하신다면.

'웃으면서도 울게 만드는 소설'을 원하신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길지만 마지막으로 덧붙이겠습니다.

<<읽어보세요, [십이성전]>>

p.s. 전마머꼬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머꼬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드리자면, 구교신교의 기준은 '구원'과 '환생'에 대한 개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내세에 더 좋은 삶을 살든지, 아니면 천국에 가서 극락왕생을 한다던지, 말이지요. 제가 독실한 천주교인 덕에, 앞서 부정님께서 언급하신 환생이란 개념이 아예 없지 않냐, 라는 답변에는 이 같은 확실한 답변을 해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허구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소설'에 이를 꼭 그대로 넣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요. 연재 초기에 작가 나기님께서 써주신 답변도 있는데다, 작가분의 세계관과 앞으로 흘러갈 전개에 맞춰 그런 식의 설정을 해놓은 것일터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제가 현대물이라고 적은 것은 소설의 시대적 배경에 맞춰서 글을 쓴 것이지, 환생의 개념을 꼭 여기에 덧붙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천주교든, 기독교든, 불교든 무교든. 그저 좋아하는 소설에 기독교의 자주적인 의미인 '환생'이 들어 있는 것이고 저는 그 소설의 감상문을 적으면서 이에 합당한 어구를 덧붙인 것인데 말입니다. 솔직히 그저 아무것도 아닐 '추천글'인데도 구교신교니 종교상의 문제가 거론되어서 약간의 짜증이 없지는 않았었습니다;ㅂ; 다른 분들이 십이성전 추천하는 글을 썼을 때에는 이 종교관련 언급이 되어있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이 소설을 세 번 정주행을 하고 난 뒤의 감상 + 추천을 한 것이거든요. 물론 제가 잘못 기입한 것이라고 사려되셨다라면 몰라도,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쓴 글에 이렇게 트집을 잡으시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뭣 하면 일단 읽어보시던가요. 그래서 왜 유하가 환생이 되어야 했는지, 그것도 하필 십이사도의 환생이었는지 그 이유를 아시겠다면 말입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는 하겠습니다만, 타인이 좋아하는 작품의 추천글에 이렇게까지 댓글을 다셔야 했는지는 일단 물어보고 싶네요. 그따위의 질문이었다면 차라리 작가분이신 나기님께 직접 물어보셨던게 나았을 듯 한데 말입니다. 아이고, 참....

그리고 뒤늦게 이 추천글을 읽게 되신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 글의 댓글에 관련하여 여차저차한 일이 일어났던지라, 이렇게 ps를 붙여가며 설명을 해야했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십이성전>


Comment ' 14

  • 작성자
    Lv.5 악필王
    작성일
    10.05.16 19:25
    No. 1

    와..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10.05.16 19:47
    No. 2

    오오....갠찮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DawnDew
    작성일
    10.05.16 20:28
    No. 3

    나기 님의 소설 추천 강화 +1 들어갑니다!
    진짜 웃긴 것 같으면서도 줄거리와 사건 하나하나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소설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5.16 20:39
    No. 4

    테클은 아닙니다만 ㅠㅠ
    그런데 기독교엔 환생이라는 개념이 없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Reina0
    작성일
    10.05.16 20:41
    No. 5

    아, 제가 말한 환생은 유다와 베드로 등의 십이사도가 현세에서 환생한 것을 뜻합니다. 기독교는 환생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다는 사실은 제가 더 잘 알지요^^ 저 천주교거든요;ㅂ;
    제가 설명을 잘 못했나 보군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정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켈자드
    작성일
    10.05.16 20:42
    No. 6

    마지막이 멋져서 읽어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마머꼬
    작성일
    10.05.16 21:42
    No. 7

    아, 제가 말한 환생은 유다와 베드로 등의 십이사도가 현세에서 환생한 것을 뜻합니다. 기독교는 환생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다는 사실은 제가 더 잘 알지요^^ 저 천주교거든요;ㅂ;
    제가 설명을 잘 못했나 보군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정님^^
    --------------------------------------------------------------
    현대물이라면 환생이란 단어에대해서 더 문제시 되겠는데요...

    구교와 신교에 차이가 여기서 부터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0 Reina0
    작성일
    10.05.16 22:26
    No. 8

    아, 제가 또 뭔가 말을 잘못한게 있는건가요ㅠㅠㅠㅠ
    21세기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라 현대물이라고 적어놓은 것이긴 합니다만....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을 그닥 잘 하지 못한 편이기는 합니다;ㅂ;
    구교 신교 등의 종교적인 문제는 그저 배경지식에 관련된 키포인트만 따온 것이기에 별다른 부가적인 설명은 넣지 않은 것인지라../어휴;;
    추천글 하나 쓰는 것도 이지경이 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euskal
    작성일
    10.05.16 22:32
    No. 9

    전마머꼬님 신교 구교 차이가 왜 여기서 나올까요?
    눈살 찌푸려 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나기
    작성일
    10.05.16 22:45
    No. 10

    환생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제가 왔습니다.
    환생은 기독교에 없는 개념입니다. 이 안에 대해서는 제가 연재 초기에 정말 죽도록 질문을 들었고 욕도 먹은 부분입니다. 환생이 아니라 기억을 물려 받은 걸로 하라는 안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제가 환생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가 있고 환생이 되어야 할 이유도 제 나름대로 준비했습니다.
    전마머꼬님의 신교 구교 차이에 관해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외람되지만 한 말씀 남기자면 기껏 독자분이 제 글을 즐겁게 읽고 남기신 추천글에 덧글을 남겨주시기 보다는 제 쪽에 쪽지를 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워프
    작성일
    10.05.16 22:51
    No. 11

    솔직히 저도 교회다니지만 기독교 관련 개념들이 소설에 등장하는 경우가 (정확도가 어떻든, 특히 라이트노벨에서) 많기 때문에 그냥 설정이거니.. 하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화섭
    작성일
    10.05.17 00:34
    No. 12

    구교신교 다 합쳐서 기독교라고 합니다;;
    구교는 우리나라에서 천주교라고 하며 신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만...
    여튼 소설은 소설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루지해
    작성일
    10.05.17 13:07
    No. 13

    추천글을 참 잘쓰셔서 혹시 작가신가 하고 검색해봤네요 ㅋ;;;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Reina0
    작성일
    10.05.17 23:04
    No. 14

    화섭님/
    아, 또 제가 뭘 잘못 말한게..... 있었군요orz 그렇군요, 그랬습니다, 감히 제가 구교신교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망발을 짓껄인 것이었습니다!!!![님]
    랄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루지해님/
    어, 어익후.. 저 작가 아닙니다ㅠㅠㅠ 하지만 문창과를 생각해두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로 감사합니다T^T!!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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