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그네여 이야기하나 들어보지 않겠소???
아차차!!본좌는 야수(夜洙) 슬로비(瑟盧費)라하오.
아니 글쎄 본좌가 잠시 문(門,文피아)을 를 출타한 사이 기이한 문(文)하나가 문(門)에 자리잡은 것이 아니겠소???
그 속의 나날들이 한겨울과 같이 냉하기도 하며 때론 폭염과도 같은 시간이 있는가하여 사막인줄 알았더니 이상하게 따스한 시간도 있다하지않겠소?? 허허 지금까지 낮을 설명했다면 밤엔 보석이 알알이 박힌 검은 상지(上地)에 검은 구슬이 자리잡으면 모두가 나가기를 꺼려하오.
이뿐만이 아니오, 하루에 오만리는 나는 새며 말같이 기괴한 것들이 많다오.
혹 회가 동하지않소??
그렇다면 어딘지는 알려주겠소만, 빠져나오는 방법은 그대가 알아내야 할것이오.
이쪽으로 가면 될것이오. 어디 보자 ...문(文)의 이름이 아마 진령도일 것이오.
-위에께 포탈입니다.
무협에 가까운지라 무협풍으로 꾸밀려했으나 역시 무협풍은 어렵네요. 적다가 막혀서 저기까지만 적었습니다.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습니다. 가서 보시고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mingji님의 진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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