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전역하고 연재를 시작하려는 허접 작가입니다.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중학생 이후로 줄곧 즐겨 읽어왔는데,
우리나라 장르문학계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이 "양산형 창작"
이었습니다.
개성도 없고, 뚜렷한 목표점도 없는,,,
양상형 작가들의 양산형 창작...
이것이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웠고,
그러한 사유로 이렇게 직접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
"생명이란 무엇이며, 그것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만약 생명이 이 우주에 해가 된다면 그것을 제거해야 하는가, 아니면 우주생태학적인 연결고리를 발견할때까지 그것의 처벌을 유예해야 하는가?
또한 제거한다면 누가 제거할 수 있으며, 유예한다면 그 지침은 무엇인가?"
위대한 탐구자, 플로우 인스피어러의 "인류에 대한 고찰" 中...
"이론은 탁월하나, 종족은 뒤떨어졌다라... 그들은 어찌하여 스스로 평등 사회를 멀리하였던가. 어찌하여 겉으로는 평등하다 외치며 속으로는 각자의 계층을 나뉘었던 건가."
전투 노드의 지휘자, 인공지능 앉은소의 "인류에 대한 비판" 中...
"수십년 전 황제는 황좌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맹약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저들에게 빼앗긴 모든 것들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이 땅을 되찾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물을 되찾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 공기를 되찾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피와 땀이 어린 이 곳을, 우리의 혼이 담긴 이곳을, 우리의 추억을 되찾으려는 것입니다."
지구 탈환 전쟁 선봉장, 어느 미스트 포인터의 "연설" 中
-------------------------------------------------------
자유 연재 [판타지] 에서
SF와 Fantasy의 합성어인 [S.Fantasy]를 말머리로 달고 연재중입니다.
카테고리는 없습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