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1,2권만 보다가 그만둔 다른 책들과 다르게 기대를 가지고 있던 작품인데 이번에 나온 5권(완)보고 어라? 이거 이렇게 끝날 권수가 아닌데 싶더군요. 그래서 연담란 검색해보니 개인사정으로 종결 냈다고 하고... 정말 재밌는 글이였는데 에효효. 아 진짜 이제 한창 물올라서 재밌을 찰라에 이렇게 끝나버리니 허탈감 200%. 지하세계쪽 이야기도 아직남았고 뱀파이어 숙원도 풀어야하고 밀리바와의 살떨리는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땅덩이 하나 차지 했으니 제대로 땅따먹기도 시작해야하는데...아앜...
후일 2부작으로 뒷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ps.게임소설 정말 싫어 했는데 요즘엔 어중간한 판타지보다 재밌는 것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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