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무언가로 부터 시선을 느낀다. 신경이 곤두서고 주변사물의 인식범위가 팽창된다. 그러나 아무리 재빠르게 둘러봐도 눈에 띄는 것은 없다.
... ... ... ... ...
뭐, 뭐지! 저건.. 지구?!
... ... ... ... ...
"그쪽이, 정민철?"
"...!"
브릴님의 "우리동네히어로"입니다.
아직 자연란에 있지만 곧 정연란으로 옮겨질거라 예상되는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1월에 중순에 시작하셨는데 벌써37번째 글을 연재중이시고요. 모든 글이 그렇겠지만, 이글은 구상과 준비기간에 꾀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목에서 충분히 유추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능력자물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알수없는 시선의 정체는 진정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알수없는 시선'과의 재회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먼훗날이 되겠지만 그런 이야기도 만들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사족이고요.
재밌게 보고는 있는데 브릴님께 감사의 인사로 드릴만한 것이 이것밖에 없어서 추천을 드립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n&categor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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