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황정
작성
10.01.26 11:45
조회
1,570

먼저 깊이가 좀 있어야 합니다.

얕은 생각으로 써내려간 가벼운 것은 싫어 합니다.

특히나 작가적 매너리즘이 보이는 글,

책장 채우기식의 휘젓다 시피한 글.

정련되지 않은 문체의 글.

이런 종류의 글은

보통 한두장에서 느끼며 읽기를 포기합니다.

위의 조건에 더불어 깊이 있는 사상이나 철학 또는 기술이 녹아 있으면 더 바랄게 없네요.

무협, 게임, 환타지, 일반, 안가립니다.

기성 작가님들의 유명한 작품은 거의 섭렵했습니다.

때문에 문피아에 연재하시는 글에 한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덧글 많이좀 달아주세요^^


Comment ' 13

  • 작성자
    황정
    작성일
    10.01.26 11:49
    No. 1

    자기글 선전하는건 좀 사양해 주셧으면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월세이
    작성일
    10.01.26 11:50
    No. 2

    저도 나름 글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어색하기 짝이 없군요.
    저런 글... 정말 좋은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김솔로
    작성일
    10.01.26 12:02
    No. 3

    연참대전 11위 산들구름님의 아이스 메이커요.
    정연에 있고요, 퓨전 판타지이며......연참대전 패널티로 약간 비유가 비틀어지긴 했지만 그 전편에 이어 아주 재미있습니다. 꽤나 깊이도 있고.... 한번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0.01.26 12:46
    No. 4

    카니안, 평담삼국지(연재가 좀 뜸하군요), 회한의 칼, 강호연가, 마도서생, 더 시커, 차가운아지랑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비공자
    작성일
    10.01.26 13:02
    No. 5

    혼월도님 아이스 메이커 가보니 게임판타지라고 되있는데 퓨전입니까?
    아직 안읽어봐서요 퓨전이면 보지만 겜판이면 뒤도 안돌아보는 성격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디코
    작성일
    10.01.26 14:10
    No. 6

    독문심법에 입문하신 분이군요. 저도 20여년 각종 무공서적들을
    섭렵하다보니 나름의 독문심법이 생겨버린 독자입니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함부로 작품들을 읽다간 시시때때로
    주화입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겁니다.껄껄껄~~~

    저역시 무력의 강력함(먼치킨, 일반인과의 밸런싱을 파괴하더라도) 여부에 상관없이 작가의 고심이 녹아들어있는 글들을 좋아합니다.
    가급적 적절한 무력등을 선호하긴 하지만 괴선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더라도 그러한 글속의 인물들이 현실(소설속)에 잘녹아 들어가있다면
    문제삼지 않고 잘읽는 편입니다만 님의 글처럼
    대충 써재낀 글이나 작가의 생각이 현실에 머물면서
    손끝으로만 써나간 환상문학서들은 잘 읽지를 못합니다.
    거의 피를 토하는 수준이지요...-_-;;

    그래서 보통 읽었던 글을(좋은작품) 한 번 더 읽고말지
    함부로 게임소설이나 신간들 뒤적거리질 못하는 편입니다.

    연재글로는 후생기, 부여섭1,2부, 회귀의장이 있네요
    현재 출간중인 글로는 황하지로 추천드립니다.
    이분 글은 뒤로가면서 주인공의 무력이 조금...아주 조금 강력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개인의 취향을 감안하고도 후회않을겁니다.
    그외 기앙코티의군주는 5권기다리는 중인데 하세월인 작품이구요.

    그리고 이건 요청과는 다른 내용입니다만
    황정님께서도 읽었던 글중 몇번씩 되새겨 읽는 글좀 남겨달라는 뜻이자 또 혹시 놓친 작품이 있다면 보시란 의미에서 몇 개 적습니다.

    임준욱님의 작품은 집에 두고 몇 번씩 읽고 있습니다.
    묵향 무림편, 군림천하, 고명윤님의 창궁벽파, 김대산님의 금강부동신법,
    사자비님의 흑도, 쥬논님의 앙신의강림,천마선, 열림새님의 독불(완결권이 조금 아쉬운 작품임)
    그외 한백림,장경 작가님등 좋은 작품들도 많습니다만 제목을 언급한 글들은 몇번씩 읽어도(스토리 까먹을만할때) 시간때우기로는 최고인듯 하더군요.

    다 읽어보신 글이라 뻘짓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재밌는 글에 목말라 뒈지기 일보직전인지라....
    좋은 추천글 댓글 바랍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큰소나무
    작성일
    10.01.26 14:38
    No. 7

    영원으로가는문 추천이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10.01.26 14:44
    No. 8

    노벰버 레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夢筆
    작성일
    10.01.26 15:49
    No. 9

    본문의 성격이면서, 사건전개가 너무 흥미로워, 다음 장을 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작품은 없을까요? 어릴적에 읽었던 김용선생 작품 말고는 그런 느낌을 받은 작품이 단 하나도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김솔로
    작성일
    10.01.26 15:50
    No. 10

    퓨전이에요, 작가님이 밝혔어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새소리
    작성일
    10.01.26 16:03
    No. 11

    충과 환님의 오래된 기사, 영약비빔밥님의 블랙 크리드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황정
    작성일
    10.01.26 17:41
    No. 12

    디코님 글이 마음에 와 닿는 군요.

    저도 상당히 가려서 읽는 편입니다.

    보통 두어쪽 길게는 10쪽을 읽다보면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곤 합니다.
    아주 마음에 들다가도 2~3권에 가서는 실망하고 마는 책들이 요즘에 더러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심도 깊기로 말하면 설봉님의 책이 참 깊었는데 요즘 뜸하시더군요.
    장경님 책은 처녀작부터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어디선가 본 기억으론 용대운님이 계시는 사무실에 장경님이 대학노트로 책을 써서 오셨다고 하더군요.

    묵향도 우리나라 퓨전무협에서는 일획을 긋는 소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것은
    작가들의 혼이 글에서 많이 사라진 것을 느낍니다.

    만화작가님들이 보통 투잡으로 생활을 이어 갈만큼 힘들다고 하던데
    우리 소설작가님들도 그런 영향인지.

    하여튼 혼이 느껴지는 그런 글을 좀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0.01.26 20:38
    No. 13

    카이첼님 소설
    자건님의 TimelessTime 추천드리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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