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거성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로맨스는 잘 안보지만.. 에릭시갈, 얼마전에 닥터스로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꽤 좋은 작품이었는데... 나중에 이분의 소설들은 다 읽어봐야겠군요.
닥터스. 처음 시작이 꽤나 웃겼습니다. 킁... 반과.... 여주인공 이름이 잘 기억에 안남네요... 주인공은 워낙 정신분석쪽에 뛰어났고 또한 여주인공을 가디언처럼 곁에서 항상 지켜주고 또한 무의식적으로 여주인공은 이미 그의 아내가 되었고... 그런 이유로 주인공의 이름이 뇌리에 아직 남는가 보군요.
하버드 의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리고 어떤 스트레스와 어떤 일들을 겪게되고, 또 사회에 나가서 여러가지 면들을 보게된... 고등학생으로서 20~30년전의 사회생활을 보여준 책이지만 뭔가 새롭더군요. 아쉬운건... 이책에서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어떤 동기로 인해 하버드대에 들어가게됬는지에 대해 설명이 없군요. 하지만 꽤나 다이나믹이 길었기에 그런 동기는 그냥 없어도 되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나중에 원본으로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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