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왕자님의 절대시계.
이 미칠듯한 흡입력.
고교시절에 읽었던 이방인의 메르쏘우트 동생이라 해도 믿을 만한 주인공과
변신의 가족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듯한 이 가족이라니. (네.. 고등학교때 딱 저 두 권 읽고 매번 울궈먹습니다.. )
아. 청소년 여러분들.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읽을 자유는 있지요.
그건 제가 어찌 하지 못합니다만,
아직 말랑말랑한 뇌와 따땃한 심장을 가진 청소년 혹은
비청소년이지만 그 범주에 속하시는 분들은 권하지 않습니다.
빛을 보고 어둠을 봐야 빛의 소중함을 알지요.
어둠부터 보면 세상 한 없이 어두워 보이니까요.
더불어. 재미있는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 감정이입이 심하신 분들.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사이다 병이 무슨 맛이겠습니까, 병맛이지.
중요한건 안에 들어있는 사이다죠.
뱀발 : 경고문이 추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는 이 글이 그만큼 위험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글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 남기시는 하차 댓글이나 비난 댓글에 작가님이 상처 받으실 수도 있기에 미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뱀뱀발: 추천글 쓰기 참 어렵군요. 네임즈님은 예전에 어찌 그리 많이도 쓰셨는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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