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
09.12.05 14:23
조회
962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글은 고픈데 n은 뜨지 않는군요.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감동을 가득 안고 있는 글을 찾습니다.

며칠 전 리베로 그란데를 읽고 아주 흡족했습니다만 작가분의 게으름이 절 안타깝게 하는군요.

글에 대해서 까다롭지는 않지만 욕설이 없고, 맞춤법을 의식한 글이면 좋겠습니다. 이모티콘과 구두점이 난무하는 글도 사양하는 편입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휴지를 양손에 들고 읽으셨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 그 기억을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족) 가급적 연재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5권의 책을 이미 주문해 놓은 터라 2주 정도는 책을 더 주문할 계획이 없습니다.

사족2) 자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영어 단어가 난무하는 국적없는 글은 자추를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새소리
    작성일
    09.12.05 14:33
    No. 1

    조모님의 '이끼 핥는 법'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09.12.05 14:39
    No. 2

    고맙습니다, 새소리님. 일단 달려가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수柳水
    작성일
    09.12.05 14:57
    No. 3

    완결이지만 서시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 강추합니다.
    완결란에 가보세요.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夏惡
    작성일
    09.12.05 22:02
    No. 4

    이끼핥는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09.12.05 22:17
    No. 5

    이끼 핥는 법을 읽었는데 감동이란 측면에서 기대했던 허전함을 다 메울 수가 없더군요.
    서시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도 조금 읽었는데... 제가 글에 욕설이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포기했습니다.
    욕설 없이도 얼마든지 난폭함, 거침, 무례함 등을 표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슴없이 글에 욕설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취향 탓이죠.
    아, 타는 목마름을 식혀줄 글, 어디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The[劍]
    작성일
    09.12.05 23:59
    No. 6

    출판글이지만.........림랑님의 "다이안의 저주" 좋습니다

    잔잔하고 감동적이죠

    전 여자친구 선물해줬는데

    개인지 출판하신거라 서점에 없을듯?

    림랑 림께 문의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09.12.06 00:09
    No. 7

    개인지라... 안타까운 일이군요.
    이곳 문피아에도 안 남아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The[劍]
    작성일
    09.12.06 22:03
    No. 8

    네...글삭제하신걸로 알아요.

    림랑님께 쪽지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r*****
    작성일
    09.12.08 00:36
    No. 9

    girap님의 베딜리아 성무일지를 추천합니다^^제가 2번 정독했는데도 정말 따뜻한 온기가 가시지 않는 글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완결란에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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