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글은 고픈데 n은 뜨지 않는군요.
추운 겨울,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감동을 가득 안고 있는 글을 찾습니다.
며칠 전 리베로 그란데를 읽고 아주 흡족했습니다만 작가분의 게으름이 절 안타깝게 하는군요.
글에 대해서 까다롭지는 않지만 욕설이 없고, 맞춤법을 의식한 글이면 좋겠습니다. 이모티콘과 구두점이 난무하는 글도 사양하는 편입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휴지를 양손에 들고 읽으셨던 기억이 있으신 분들, 그 기억을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족) 가급적 연재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5권의 책을 이미 주문해 놓은 터라 2주 정도는 책을 더 주문할 계획이 없습니다.
사족2) 자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영어 단어가 난무하는 국적없는 글은 자추를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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