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아무 스케쥴도 없었기에 '한가롭게 노닥거리며 1만자를 채워야지' 의 망상을 품으며 기상.
그리고 반전.
아침 9시 50분에 팔자에도 없이 울산->서울 비행기 탑승.
11:45 PM. 귀가.
15분간 전력을 다해 타이핑, 4500자를 찍어내는데 성공.
그리고 익스플로러 오류 강림.
하늘도 땅도 빌게이츠도 저를 버렸습니다.
연참대전도 탈락했으니 글은 내버려두고 그동안 못했던 게임이나 실컷 하렵니다.
세상이 매우 우울합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Adagio for St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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