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발표가 되지 않은 이유는,
많은 고민을 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일차 나온 결과를 두고 다시 제가 이런저런 상황을 참작하여 가산점을 주어야 하는가 또는 읽어보고 평을 해야 하는가 라는 것을 두고 계속 망설였습니다만, 이미 공표한 대로 이번의 경우는 투표에 의해서 선출이 되는 것이 순리이고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단편, 꽁트 당선작 각 3작품을 발표합니다.
축하드리고, 많이 축하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품을 협찬해주신 대뇌분열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ibm노트북과 쌀국수가 모두 대뇌분열님의 협찬입니다. 그외 책을 협찬해주신 작가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선작.
1. 단편:
1등: ibm 600x(노트북) +책(싸인본)
=노스티아, 행복한 알약. 평균 3.811
2등: 쌀국수 1박스 +책(싸인본)
=현이수, 물속에서 숨쉬다. 평균 3.693
3등: 책
=케블러,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 평균 3.569
2. 꽁트:
1등: 쌀국수 2박스 +책(싸인본)
=란필, 나가는 문. 평균 3.087
2등: 쌀국수 1박스 +책(싸인본)
= Distear, 술례자에 대한 오래 안 된 이야기. 평균 3.086
3등: 책
=라티, 오덕후전. 평균 2.784
뒤의 점수들이 점수를 사람수 대로 나눈 평균점수입니다.
꽁트는 정말 치열했고...
단편은 현이수님의 글이 1위로 달리다가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노스티아님이 역전을 했었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것이 바로 그 상황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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