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62 weep
작성
09.11.04 23:09
조회
837

개인적인 사정으로 꽤나 오랜기간 문피아를 미뤘더니... 선호작의 대부분이 연중이거나, 출판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소설 추천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제 취향을 말씀드리면...

1. 범죄물/고어물/스릴러물

원래 성격이 이래 먹어서 그런지...

조금 잔인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소재는 어떤 것이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 묘사가 읽으면서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런 글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전투를 할때도 다대다의 전투가 아닌, 호쾌한 전투가 아닌, 잔인하게 그 아픔을 묘사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2. 부담없이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글

어려움이 없이 술술 읽히는 책들.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읽히는 글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뭐 설정의 문제가 있더라도,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글들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미치도록 처절한 슬픔을 나타내는 글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보다는 새드엔딩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런 글들은 심리상태가 잘 표현되서 그 아픔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입니다. 문체는 그다지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편입니다만... 초등학생이 글짓기한 것 같은 글들은 과감히 거부하는 편입니다. 글의 장르도 그다지 가리는 편이 아닙니다. 연재분량이 짧아도 상관이 없으며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1.04 23:30
    No. 1

    끔찍할정도로 잔인하고 선정성이 높은 글을 원하십니까?

    29금의 세계

    천사의뼈로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1.04 23:35
    No. 2

    약간의 설명을 추가하자면

    범죄물 - 폭행, 강간, 살인 청소년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범죄
    미치도록 처절한 슬픔 - 완결은 안나서 엔딩이 어떤진 모르겠으나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위의 사건중 가장 상상가능한것을 2번 당한뒤에 뒤집어진 생선이 되어버려서 복수하려고 하나 협박에 굴복하는 그장면은 데로드 앤 데블랑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할정도로 처절한 슬픔이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밀리앙
    작성일
    09.11.05 01:14
    No. 3

    제 소설 인큐버스는 어떠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매스미디어
    작성일
    09.11.05 04:35
    No. 4

    2.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글
    L.라그나뢰크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24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24
    </a>
    라그나뢰크에서 알수있듯 북유럽신화를 중점으로 나오지만
    배경만 그러할분 진행은 작가님의 세게관이 나오는 글입니다.
    우연히 신들의 세계에 들어온 청년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weep
    작성일
    09.11.05 13:20
    No. 5

    淚覺님// 천뼈는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선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에밀리앙님//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미드//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極限光
    작성일
    09.11.05 13:45
    No. 6

    2.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글

    세츠다 -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패러디와 주인공의 개그가 일품입니다. 최근은 진지모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2359 홍보 브로큰애로우 - 어느 남자의 6년전쟁 경험록 +1 Lv.31 Ea53L 09.11.05 966 0
102358 요청 묵향같은글 없나요?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10 Lv.10 덕천군 09.11.05 1,037 0
102357 공지 10일부터 연참대전이 시작됩니다. +18 Personacon 금강 09.11.05 1,217 0
102356 추천 [추천] 게임소설!![드루이드] +4 Lv.36 몽계. 09.11.05 1,355 0
102355 추천 문피아를 빛나게 하는 글...한백림님을 연상케하는... +14 Lv.1 noblelig.. 09.11.05 2,567 0
102354 홍보 장르가 뉴웨이브라고 재미없는 건 아닙니다? +10 Lv.5 현의顯懿 09.11.05 946 0
102353 추천 섬세한 게임소설 추천합니다. +3 살찐곰탱 09.11.05 1,617 0
102352 요청 군림천하와 같은 무협 추천받아요. +6 Lv.18 낙성 09.11.05 1,340 0
102351 한담 푸념.....한계.... +4 Lv.6 F.카프카 09.11.05 1,752 0
102350 추천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3 Lv.10 소신 09.11.05 2,454 0
102349 추천 필리핀 체험기 +5 오정 09.11.05 1,349 0
102348 한담 환상문학 내인생 베스트5 +67 Lv.62 두형 09.11.05 1,754 0
102347 한담 홍보 글에 관하여.... +6 Lv.30 만련자 09.11.05 814 0
102346 홍보 마녀와 기사의 이야기. [마녀의 기사] +1 Lv.18 The천랑 09.11.05 542 0
102345 추천 (추천) 마왕격돌 +9 Lv.67 심심한샘물 09.11.05 1,031 0
102344 추천 클라우스학원[외전] 추천합니다. +3 Lv.70 al***** 09.11.05 1,011 0
102343 요청 아무리 생각해도 소설 제목이 생각이 안납니다 +2 Lv.99 흐린구름c 09.11.05 646 0
102342 홍보 십자가를 사랑한 흡혈귀 홍보 입니다.!!! +2 Lv.7 장하군 09.11.05 494 0
102341 공지 연재한담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문제에 대하여.. +24 Personacon 금강 09.11.05 1,546 0
102340 추천 처음으로 추천해 보는것 같군요 <취영-라스피> +5 Lv.2 ITHIL 09.11.05 974 0
» 요청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Lv.62 weep 09.11.04 838 0
102338 홍보 마법사 시험을 봅니다(자격 시험 편) +6 Lv.21 雪雨風雲 09.11.04 703 0
102337 요청 잼는것좀 추천해주세요.. 시험끝낫는데 볼게없네요ㅠ +5 Lv.1 알파스트로 09.11.04 1,129 0
102336 한담 선작수와 조회수...그리고 댓글 +4 Lv.99 천백랑 09.11.04 878 0
102335 한담 나도 이런글을 쓰고 싶다 +2 Lv.67 松川 09.11.04 881 0
102334 추천 보석 : 왕이로소이다 by 백화요란 발견입니당 핫(... +7 iopzx 09.11.04 1,439 0
102333 홍보 [홍보] 퇴마사(가제) 호... 홍보할까요. +1 Lv.1 모리아스 09.11.04 431 0
102332 공지 심각한 문제로 서버점검 중입니다. +22 Personacon 금강 09.11.03 2,890 0
102331 홍보 사육사! 홍보합니다~ +9 Lv.4 견가도묘 09.11.03 786 0
102330 추천 강렬한 작품! 엔쿠라스! 추천 합니다. +4 Lv.13 베습허 09.11.03 2,55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