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 일반란에 첩보소설 아리랑을 연재 중인 마라도입니다. 제 생애 첫번째 글을 문피아에 올린지 두 달이 넘어가네요.
오늘로 50회를 연재 하게 되어 감사 인사를 겸한 홍보를 합니다.
여러모로 미흡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선호작으로 지정 해주신 700여분과 제 글을 읽어 주시고 힘을 불어 넣어 주신 모든 독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토속적인 제목 이름과 달리 아리랑은 첩보소설입니다.
에이전트 세계에서 다크나이트라는 코드명으로 명성을 쌓아가던 주인공은 한국계 입양아 출신입니다.
은퇴 후 잠시나마 상처받은 영혼을 달래어 주는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갖지만 그 행복도 연인의 죽음으로 끝나 버리고 맙니다.
그 후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던 주인공은 연인의 유언대로 유골을 한국땅에 묻어주기 위해 30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리랑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야기 속의 시간적 배경을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시기에 맞추다 보니 초반 정치적인 요소의 이야기가 많이 깔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첩보 소설로서의 제 자리를 찾아가려고 노력 중에 있으니 초반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이 되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든지 잘못된 점은 꾸짖어 주십시오.
독자님께서 해주시는 질책을 겸허하게 받이 들이고 있습니다.
제 글을 제가 홍보하려니 어색하기 그지없네요. ^^:
다음 작인 무협소설을 쓰는 중이라 연재 주기는 이틀입니다.
연참을 하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지만 아직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쌀살해지네요. 독자님들 건강관리에 유의 하셔서 활기찬 나날되세요.
아리랑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많이 애용 해주세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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