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0화정도를 연재한 새내기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주 2회 연재를 목표로 꾸준히 쓰니까 오히려 꾸준히 쓰게 되더군요! 

글을 쓰는게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원래는 게임판타지와 판타지, 현대 무협 (이것도 현대 판타지라고 하나요?) 3가지 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무협을 쓰고 있네요.  ㅎㅎ

이제 11화가 올라갔지만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이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한 편당 4~5000자 정도로 쓰려고 하는데 적당할까요? 원래는 좀 더 많은 양을 쓰려고 했으나 분량을 억지로 늘리게 되면 글의 질이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이미 양질의 글은 아니지만요 ㅎㅎ ㅠㅠ)

다른 분들은 편당 대략 얼마정도의 분량으로 연재중이신가요?

한담에 글을 쓰는 것이 처음이라서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거나 지우겠습니다 :)

[베네토]

4~5000자면 적당합니다. 일반연재에선 너무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9~10쪽 정도 되는 분량이지요.

[무릎]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ㅎㅎ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유령타자]

저도 베네토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최소 4천자 기준이고 3천자 정도면 4천자에 육박한 정도의 글을 씁니다. 그런데 주로 한편을 올리는 건 이야기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고 굳이 양으로 본다면 10~14쪽 안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냥 한글 프로그램에서 쓰셨다면 문피아 메뉴 독자마당 >> 창작관련에서 출판본 양식을 다운 받아 쓰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 쓰신다면 내 글의 형태가 어떤지 쉽게 짐작이 가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무릎]

문피아는 초짜나 다름이 없는데 그런 자료들도 있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유령타자님 큰 도움 얻고 갑니다

[Barebug]

글이 길면 좋긴 한데 너무 길어도 별루더라구요. 4천에서 5천은 아 좀 아쉽지만 괜찮다.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무릎]

그렇군요... 지금도 4~5천자를 쓰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유료화 작품들은 보통 6천자 정도 잡습니다.
미리 익숙해지면 좋죠.

[무릎]

제 글이 유료화가 될 정도의 작품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그저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보람을 느껴서 꾸준히 쓰는거죠!
감사합니다!

[정죽]

베네토님의 말에 저도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