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인플루엔자 소식을 접할때마다 생각나는 소설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려는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실것 같네요..a

바로 아황님의 "생존"입니다.

생존은 현대(좀비)물로 이 글의 주인공인 최유현박사가 미쿡의 실수로 인해 만들어진 화학무기+에볼라바이러스[좀비바이러스]에 의해 딸을 잃고, 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매우 힘겹고 운좋게" 생존하며 바이러스를 퇴치할 백신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극초반의 미쿡군의 행동과 초중반의 병원침입의 약간의 미진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극도의 몰입감"을 주는 매우 중독성이 강한 소설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뱀발 - 첫 추천글이다보니 많이 딱딱하고, 그다지 흥미를 끄는것 같지 않네요..ㅠㅠ 부족한 추천글이지만 정말 재미있으니 일독해보시길...

사족 -  저는 검사 지망생이기 때문에 포탈같은 마법은 할 수 없으니 지나가던 매우 위대하고 훌륭하고 고귀하신 마법사 분께서는 포탈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갱장해애앳]

저도 신종플루 생각할떄마다 여러 좀비영화들이 생각나더라고요 후후

[박굘]

생존...밤에 방에 불 꺼놓고 창문 열어놓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보면

정말 공포스러운 글이죠!! ^^

[Ca현천]

훗 나이거 제목 보고 생존인줄 알았음 ㅋㅋㅋ
자랑이냐고 물어본다면 자랑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음

[slglfslg..]

Ca현천님 저도임

[slglfslg..]

ㅎㅎ

[들마로]

현천님...나도 그 생각 했어요. ㅋㅋ

[나범]

추천 강화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다 이해하신다면..
신종플루의 원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파악하실듯 합니다 ㅎㅎ

[랄아]

추천~~~~~^^

[베브]

하지만 너무 주인공의 입장에 불쌍하고..백신을 만들어도 본인은 쥐들에 의해 죽어야할 팔자라...거기에 미국놈들이 좀 제대로 당하는 내용이 없어서....거의 소설 마지막까지온거같은데 한국만 죽어라 망가져서 바이러스치료해도 한국은 이미 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