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두번째 추천글이네요.^^
부족하지만 잘부탁드립니다.
먼저 첫번째 소개드릴 작품은
진세인트님의 [우리가 아는 동화와 모르는 동화들]
이하 우리가아는동화 라고 검색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글의 배경은 동화나라, 즉
네버랜드 입니다. 그리고 이글의 주인공 또한 동화 속 인물입니다.
다만 악당으로 나오시는 분입니다만.ㅎ
바로 모두가 아는 피터팬의 영원한 앙숙! 후크선장님이 바로 이글의
주인공인 겁니다!
분명 악당이 맞으신 후크선장님이 어떤 소녀에게
떨어진 별, 슈팅스타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행을 떠나게됩니다.
마법사, 파랑새. 그리고 떨어진 별 슈팅스타.
레즈마녀[?]의 마법으로 성에 갇힌 자기 이름도 모르는 아가씨에
어린왕자가 길들인 작은 여우, 요정여친에게 잡혀사는 고단한 늑대씨
주인 못알아보는 부엉이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고 모든 것의 꿈이 있는 동화 속.
꿈꾸듯 흘러가는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여기서 후크선장님의 짧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한마디로 마무리!
"네버랜드는 죽었다."
-본문 中 -
자, 이제 두번째 작품입니다.
김현종님의 [기억 너머]
사실 처음 기억 너머라는 제목을 들었을때는 무협소설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글 자체가 무협보다는 다른 쪽 성향을 띠고있긴
합니다만.
천인교라는 총단이 있습니다.이 천인교의 넷째제자 백사인이 6년 전 천인교 최고 무공 비급인 숙성경을 가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6년 후, 이 백사인 다시 나타나긴 하는데, 이를 어째
기억상실증에 걸렸답니다.당연히 숙성경의 행방도 묘연하고요.
그래서 어찌어찌 기억을 잃어버린 백사인이 숙성경을 훔친 진범을
찾게됩니다.
이글은 분명 무협입니다. 하지만 어째 한편의 추리물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백사인이란 인물이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주는데 그 여러 살인사건과 도난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힘이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고 추리해서 풀어나가기 때문이지요. 캐릭터의 성격, 세부 사건들, 하나같이 치밀하고 꼼꼼한 구성들..
색다른 무협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오타는 애교로♥
그리고 작가님들~ 저는 어쩔 수 없는 눈팅족이라
대신 추천글을 올립니다.^^
늘 재미나게 보고있으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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