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대에 입대할 거야.”
“왜?”
남자친구가 군대에 입대한다는 말에 레오나는 말렸다. 전쟁이 난 것도 아닌 데 뭐 그렇게 입대를 하겠다고 설레발을 치는 건지 레오나는 정말이지 때려서라도 말리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고집을 부렸다.
“나도 갈 거야, 너 따라서!”
“절대 안 돼!”
“왜, 안 되는데?”
“넌 여자잖아! 여자는 군대에 올 필요가 없잖아?”
“뭐라고?”
여자는 군대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에 발끈한 레오나!
그녀는 남자친구의 콧대를 꺾어주겠다는 생각에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되는데...
버스터 레이디는 사정이 없지 않은 이상은 주 이틀에 한번씩 연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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