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담에 추천을 읽고 들어가서 봤습니다.
한담란에 줄줄이 추천이 되어 있어서..첨에는 '이거 작업?' 이라는 의심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글을 읽고 나니, 제 의심이 무색하더군요.
의심한 죄로 이렇게 추천 합니다.
제목 100만원의그대.
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장르는 로맨스 입니다.
첨에 민망하게 묘사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좀 그랬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 정도는 시중에서 읽는 로맨스보다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필력이 대단하시더군요.
읽는 동안 계속 작가님이 너무 부러운 제 자신이었습니다.
100만원의그대.
제목은 낚일 정도는 아니라 솔직히 추천받기 전에는 읽기가 좀 그랬거든요.
결론은 성인(?)분들이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공감이 많이 될거라는 겁니다.
작가도 아닌 제가 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등급은 중학생이상 ??
너무 어리신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정말 오랜만에 추천 한번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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