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글만 보고 가는 사람인데...
카니안, 너무 재밋어서 추천글 한번 써봐요.
머 나온지 오래됫고 골든 베스트에도 올라갔던 작품이라 추천글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읽으면서 혼자만의 생각일 지도 모르나 재밌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라의 팔지와 하갈의 팔지부터 시작되는 흑과 악의 미묘한 제시를 주고 주인공이 그걸 적절히 이용한다고 하나, 줄타기 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연들도 선과 악이 나누어 져 있구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가벼우며 심각한 생각 안해도 읽을 수 있는 그런 글인거 같아요.
안 읽어 보신분. 꼭 읽어보세요. 오렌 작가님의 카니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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