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장르는 가리지 않습니다.

피와 살이 터져나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찾습니다.

주인공이 개사기급의 먼치킨(신;; 혹은 신에 준하는 능력자, 손가락 하나로 상당한 강자였던 악당을 죽일 수 있는 능력자) 제외입니다.

전투시 말많은 소설 제외입니다.(특히나 유치한 대화가 나오면 바로 책덮는 1인;; 차라리 느끼하더라도 간지 폭풍을 일으키는 대화가 훨씬 좋습니다.)

설명이 아닌 묘사를 해주는 소설 찾습니다.

어린이 같은 대화체 문장이 대.다.수 인 소설 제외입니다.

주인공을 제외한 주위 인물 및 적의 머리가 없는 소설은 제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소설중 재미 있었던 소설 목록 쓰겠습니다.

1. 칠성전기, 칠성전기 대륙사외 정하늘님 소설

2. 헬파이어

3. 쿠베린

4. 더 세컨드

5. 독보건곤

6. 시객

7. 강호기행록, 무예(유수행은 완결 나옴 보려 합니다-ㅛ-;)

8. 한백무림서 씨리즈

9. 생사박, 금강불괴

그 외는 갑자기 쓰려니 기억이 안납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쉐도우워커]

다스게일님의 노벰버 레인
예, 재밌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소설이지요. 다만 한편 한편이 년단위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라옌다님의 레드 세인트
처음엔 살짝 뻑뻑합니다만, 10편 넘어가시면 손가락으로 열심히 휠을 돌리시게 될 것입니다.

립립님의 시온
'피와 살이 터져나가는 상황에서 불굴의 정신' 말 그대로입니다. 지금은 연재를 잠시 멈추신듯?

[넹쵸]

제가 요근래에 재미있게 읽은 금지된 세계 추천드립니다..
게임소설이지만 음.. 게임소설로만 꼭 끝나는 소설도 아니며,
나름 반전도 있고.. 말그대로 '피와 살이 터져나가는 상황에서 불굴의 정신' 발휘합니다.

[풍아(風雅)]

무협 및 판타지를 읽는다면 데로드 앤드 데블랑은 참고서와 같습니다.
아마도 제생각이지만 위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한걸로 압니다.
명작이라 꼽히지요_
정말 재밋게 본 몇안되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을 선호하지만 데로드 앤드 데블랑은 이런 선호도와는 상관없이 글속으로 빨아들이는 매력이 존재합니다.
끈기 있게 끝까지 한번 읽어보시길_뭐 1권을 보고 나면 어느덧 조바심을 가지고 완결의 책장을 아끼며 넘기시게 되겠지만_ㅋㅋ
사신-설봉
그외에 제가 재미있게 본것은_
초일_(송백-초일의 후편)-백준
광풍가-(광풍무-광풍가의 후편)-나한
풍사전기-태규-개인적으로 최근 이분의 필체를 좋아하게 되었음_
게임 소설로는 제가 알기로는 게임소설장르의 시초로 알고있는
더 월드 라는 작품(3권완결) 정말 깔끔한 작품이죠_어떤게임소설보다
재밌었다는_ㅋㅋ
그리고 게임 소설하니깐 생각나는 작품 하나더!
레이센!! 후속작도 있는데_투레이센이었나?
일단 레이센을 보시고 후속작을 판단하시길_후속작은 그다지_^^;;
레이센을 수업시간에 보다가 웃겨서 교실에서 쫒겨 난적 있음_
것두 웃으면서 쫒겨났죠_안멈줘져서ㅡㅡ;;ㅋㅋ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_^^;;

[아르파]

슬그머니 자추해보고 싶지만 아직 문피아에 올린 분량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ㅠㅠ
음... 조금 조건 미달일지도 모르지만 '김부장이 간다'는 어떠신지;;
나름 재미있게 보았었고, 주인공인 김대산이 상당히 간지[...]
(뭐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ㅋ)

[우한]

림랑님의 절현을...추천해주고 싶지만...
얼마전에 완결까지 올라온글을 모두 삭제하셨더군요...
출판잔중에 생각나는건...
부서진 세계-(작가분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참 처절합니다...주인공이...
이말외에는 할말이 없네요..

[devilcow]

문피아는 아니지만 커그 라는 사이트의 아키블레이드 추천합니다.

작가님이 휘긴님 이라는것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는 소설.

[바보레인저]

위 추천글들과 다른 추천글들과 다시 오를 추천글을 다 보시고도 성이 안차실때 다시한번 찾아봐도 성이 안 차신다면 자연란의 '그들의 유랑기'를 보러오세요. 연재주기와 분량은... 나름 열심히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