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목은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 제목은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식인악어입니다. 선호작 수가 2600을 돌파하여 기념삼아 홍보나왔습니다. 사자백 일대기는 장대한 판타지의 설정에 무협의 무게를 얹어보려 애쓴 실험적인 성격이 다분한 작품입니다.
간단히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인 한유진은 지구에서 요절하고 제국의 변경백 벨프 백작가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한유진은 자신이 새로 태어난 이곳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곳임을 깨닫게 되죠.
달인이라는 이유로 한달 가까이 먹지도 자지도 않고 쉴새없이 망치를 두드리는 대장장이. 확연한 신분제의 존재. 세상의 모든 현상을 재현할 수 있는 마법. 그리고 그 신장에 몇미터에 달하는 이족보행 로봇 타이탄까지.
전생에서의 나약함을 채찍질하며 진정한 제국의 귀족으로 거듭나는 한유진, 사자백의 일대기. 편수는 32편이라도 분량은 남 부럽지 않게 알차게 적어놓았으니 주말에 심심하시면 한번쯤 보러 와주셔도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