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김진환
작성
09.07.12 15:23
조회
743

마나 소리만 들어도 책을 덮게되고.

파이어볼! 하면 닭살이 돋고

소드 마스터다! 하면 소름이 돋고

또 엘프 드워프 드래곤을 지겨워 하시는 분들

하지만 그렇다고 복잡한 판타지는 또 못 보겠구...ㅠㅠ 그렇지만 판타지는 접을 수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게요.

이 소설에서는 인간들이 두 종족으로 분리됩니다.

일단 첫번째는 헤이븐, 인간의 힘을 발전하여 신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 종족으로 신을 믿고 따릅니다. 기적을 행하며 자신의 업보를 기도를 하여 오히려 잠재능력을 끌어 올립니다. 카르마 레벨 업이라고나 할까요 ㄷㄷ

두번째는 아카데미, 인간의 힘보다는 제 3의 힘을 믿으며 행성과의 교감을 통해서 인류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종족입니다. 즉,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기운을 받아서 서로 조합하고 인간의 힘을 이끌어내는 순간 인간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행성의 힘을 이끌어 내서 마법 비슷한 것을 행하는 플래닛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해도 세계관이 어디서 참고됬는지 알 수 있겠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 매직 5 에서 종족의 종류를 따왔습니다.

남은 종족은 지옥의 파수꾼 인페르날, 죽음에서 돌아온 네크로폴리스, 자연과 생명의 실반, 드래곤이 이끄는 괴물들의 집합 던젼이 있습니다. 바바리안 (오크랑 오우거) 은 넣을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복잡하시다구요? 하하, 모르고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정 궁금하시면 공지글에 세계관을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소설 내용은 실러라 불리는 여자가 2098년 세계에 종말을 불러오기 위해 탄생한 심판자를 봉인하기 위해서 떠나는 내용입니다. 10년에 한번씩 매번 봉인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떠납니다. 단지 여자가 17세입니다.

또 특이한 것은, 초대 실러를 지켜서 심판자를 봉인한 커스토디안 (지키는 자) 이 천 년 간의 잠에서 깨어나서 그녀를 돕습니다. 그는 왠만한 총과는 비교도 안될만한 크기의 총을 쏘며 담배를 좋아하는 남자죠. 우리로 치면 미래에서 왔답니다. 2098년에 잠들었으니까요.

그리고 생존률 0%를 예언한 저번 봉인에서 살아남은 시니어 커스토디안인 여성도 동참하고 최연소 시니어 플래닛인 (박사 학위를 취득한 플래닛) 아이도 봉인에 참가합니다.

그밖에도 수십가지의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는 중입니다.

세상을 구원할 임무를 가진 17세의 소녀와 세상을 한 번 구한 남자. 그들의 모험은 길고도 험하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연참대전 참가중입니다. 초반에 연재할때는 댓글과 조회수가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ㅎㅎ 분량 없다고 뒤로가기 누르시면 좌절합니다 ㅠㅠ

그럼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Lock Down - 그대의 의지는 인류의 구원에 있는가, 지구의 종말에 있는가

김진환 드림.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7.12 15:34
    No. 1

    판타지보다는 SF에 가깝다고 보여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7.12 18:34
    No. 2

    오오오,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9.07.12 19:19
    No. 3

    저작권에 주의하세요. D&D 관련 요소들에 대한 저작권 논란이 있었는데, M&M 역시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7.12 20:51
    No. 4

    이름만 빌려왔는데 걸고 넘어지겠습니까? 하하, 어차피 전부 전설의 모음집일 뿐인데. SF에 가까운 이유는...초반이기 때문이겠죠? ㅋ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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