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여행자여, 그대가 만일 여행하는 칼뫼를 만나게 된다면 그대가 할 선택은 두가지 일 것이다. 그 칼뫼의 동료가 되던지, 아니면 미친듯이 도망치던지. 저자는 후자를 추천한다. 칼뫼의 동료가 된다는 것은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니까.
카이라 에를라하
기본적대륙여행지침서 제 3권 발췌-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이 들어온 Lujaky라고 합니다(류자키, 루자키, 유작희, 엘 등등 원하는데로 부르시길...)
그간 다른 커뮤니티에서 연재하다 이번에 이곳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동화 The Shouters 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비록 제 필력이 뭇 작가님들에 비해 많이 모자랍니다.
하지만 제 세상을 만들어가며, 그것을 여러 독자님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기쁨 하나만으로 저는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부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엄한 가르침을 감히 청하는 바입니다.
그럼 하이브리드 동화 <The Shouters>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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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간을 통해 쫓겨난 공주. 썩어가는 나라를 바꾸기 위해 언니들과 아버지를 치고 일어서기로 결심한다.
목적없이 주유하던 칼뫼. 과거의 신의를 잊지 않고 그 칼을 빼든다.
숲을 사랑하지 않으나 지켜야만 하는 요정. 진정한 숲의 의미를 알기 위해 세상을 향항 시위를 당긴다.
벗을 찾아 해매는 오거. 공주의 패기에 매료되어 주저없이 그 몸을 일으킨다.
"아버지나 언니들이 바꾸지 않겠다면 내가 바꾸겠다. 나의 나라여, 나의 외침을 들으라!"
연약한 공주의 외침, 한 나라를 뒤흔들다.
Hybrid Tale, The Shouters. Now Lu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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