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주가 아닌 소설 없을까요?

지금 '걸어서세계속으로'를 보고 왔는데....

각 나라의 문화를 보여주면서 그 나라의 영상을 담은 것을 보니...

왠지 소설이 보고 싶어지네요 (너의 사고는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으셔도 =ㅅ=)

하지만 복수나 야먕이 주를 이뤄 싸움이 많이 담겨있는 소설보다는

모험이나 기타등등...싸움이 주연라기보다는 조연으로 나오는 소설이 보고 싶네요

혹시 아시는 분~?

문피즌 여러분을 믿어요~~

P.s

대체역사물도 좋습니다....(=ㅅ=)

[슬라빅]

제 소설 <트러블러>가 복수나 야망과는 전혀 관련없이 그저 유쾌하게 모험하는 이야기를 추구하는 소설이라 살짝 자추하고 갑니다.

[만두냄새]

음, 완결란에 그런 소설이 하나 있군요.
베딜리아 성무일지라는 글인데, 조용히 묻혀 있는 시골 마을에 이방인인 주인공이 섞여들어가는 잔잔한 소설입니다. 피튀기는 액션이나 치열한 권모술수가 오고가는 암투따윈 없는 것 같군요.

그냥 베딜리아로 찾으셔야 될 듯.

[훔바바]

완결란 가시기 번거로우시면 자연란에 마법사의 보석이나 꿈을 훔치는 도둑도 추천합니다.
베딜리아 성무일지를 쓴 작가님의 글인데 어느 것 하나도 색깔을 잃지 않아 전부 잔잔하면서 흥미진진합니다.

[취서생]

엘른도전기, 이프

[천누]

용사와 딸도 싸움이 주가 아닙니다! 자추하고 가요~!

[독불이한중]

자추입니다. 모험판타지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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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나투라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