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야 초 - 발키리의마법사
발키리라는 특무대가 나옵니다. 주인공은 거기 소속 되어 있는 마법사네요. 왠지 한대 때려주고 싶어지는 성격이랄까요. 가만히 놔두면 안될 것 같은. 한 껏 괴롭혀 줘야 보람을 느낄 것 같은 성격의 주인공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을 참 좋아하는 지라... 아, 어느 정도는 취향을 타는 소설입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기를 일본만화 같다고 하셨던 기억이... 아무튼 덮어놓고 재밌습니다. Note가 일품!
페이트노트 - HerooftheDay
아, 이번 주인공은 검사군요. 나이가 지긋하십니다. 무려 천살이 넘으셨으니까요(물론 그 중 천년은 그냥 건너뛰었으니 연륜 같은 건 없답니다아). 그리고 마왕님도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 속에서만큼 멋진 마왕님이 나온 건 못본 듯 싶습니다. 요 근래 마왕님의 등장이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이것도 재밌습니다. 작가님이 무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것을 염두에(만) 두고 쓰신 거라더군요!
렌 카 - 개경소문이담
이번 주인공은 검사도 마법사도 아닙니다. 무려 폭주... 흠흠. 선량한 오토바이 동호회랄까요? 아무튼 이계, 라기보다는 고려에서 불러서 날아갑니다. 그리고 검사 비슷한 것으로 전직하는 것 같습니다만, 흥미진진 합니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멋지지요. 중간중간에 영어가 나오긴 합니다만 그것은 주인공 관점이기에 이해를 조금 해주시는게... 흠흠. 아무튼 왜 조회수가 이 모냥일까 싶을 정도로 재밌는 글입니다.
카 이 첼 - 잃어버린이름
이번 주인공은 아마도 검사이군요. 제목 그대로 이름조차 기억에 없는 녀석입니다. 세상을 인지하기 시작부터 대위기!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나지만 들어간 곳은 호랑이굴! 아, 마왕성 쯤이려나? 겨우 노예 비슷한 처지로 마왕을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노예를 차지하기 위한 마왕들의 쟁탈전이랄까? 단언하건데 카이첼 님의 글들 중 가장 가독성이 좋답니다. 재미는 보장!!
* 주의 : 제가 써놓은 것은 아마도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니 직접 읽어보시길를 권해드립니다. 반드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제발 좀 읽어주세요... 그럼 작가님들은 건필, 독자님들은 즐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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