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곳.
주구장창 기사가 날뛰고, 마법이라고는 파이어볼이니 뭣 하는 그런 너무도 뻔한, 그래서 별로 눈이 즐겁지 아니한 것.
그러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래. 조금은 다른 모험을 원한다면.
성검의 세상, 그 세상의 연대기를 읽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성검연대기>
변화를 바라는 자들은,
지금 영웅을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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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수상한 책을 얻으셧습니다. 읽어보시겠습니까?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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