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때 전민희 님의 '룬의 아이들' 로 스타트를 끊어
총 7년에 걸쳐 정말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작품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갈 수록 이딴 게 정말 책으로 나오다니... 하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많아지면서 판타지 소설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럴싸한 제목에 낚여 신음하던 저는
차라리 내가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갑자기 그 분이 내려와 그럭 저럭 괜찮은 스토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에 힘입어 두 어 달간 소설을 쓴 결과...
제가 쓴 것이라곤 믿기지 않을 작품이 나왔습니다, 흐흑.
비록 한 때의 슬럼프로 무려 7개월에 가까운 슬럼프가 있었으나
다시 주 2회 연재 중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마냥 좋긴 한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선호작 수에 비해서 조회수가 워낙 낮다는 것;;
아무래도 제가 선호작 등록하신 분들이 제가 돌아온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쿨럭;;
기존 선호작 독자님들께도 알리고
제 작품에 대해 모르셨던 분들께도 홍보 할결 글을 올립니다.
제 작품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59
간혹 제목이 에반게리온의 주제가와 같다고.
이상한 소설일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시고 ㅜ.ㅜ
기존 독자분들도 제목 땜시 독자분들이 잘 안 온다고
제목 바꾸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토리상 차마 바꿀 수가 없네요
흑흑.
아무튼 제 소설 소개를 하자면!
주인공 혼자서 스토리를 독심하는 소설 NO!
전지전능한 먼치킨 능력으로 세계 제패 NO!
등장 인물이 너무 많아 작가도 간혹 잊어먹어서 대다수가 행방불명되는 소설 NO!
했던 표현 또하고, 또하는 소설 NO!
구성과 스토리 중시 YES!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등장 인물, 그리고 각각의 역할과 개성적인 성격 YES!
머리 좋은 독자분들을 위해 간간히 깔아주는 복선 YES!
간혹 앞 부분이 기억 안 나는 분들을 위한 친절한 앞 부분 스토리, 캐릭터, 세계관 설명 YES!
식상한 오러 블레이드나 파이어볼이 아닌 개성적인 마법과 검술 YES!
아무튼 제 이름을 걸겠습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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