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자~~ 조용히 좀 해주시고~ 오늘도 저희 '물방울 다이아몬드'여관에 방문해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저멀리 서방에서 온 집시들의 노래로 할시온의 밤 1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집시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세요~ "
- 짝짝짝
해설(하프를 든 집시) : 할시온은 어렸을적 흔하디 흔한 목동이었다네 그는 항상 밝고 씩씩했지 '축복받은 금발'과 초록색 눈동자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만 [그 누구] 한데는 '누렁이'라고도 불리곤 했지 또 저 멀신 천상계의 2PD라는 어느 천상인으로부터 '하~앍시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지 아마?
흠흠... 잠시 샛길로 빠졌구만 어쨌든 할시온은 그의 어린 연인 네냐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네냐는 이쁘고 마음씨 고운 빵집 아가씨였지 그런 네냐를 위해 할시온은 목숨을 던질줄 아는 진정한 '용자'였네 우리는 이런 용자 할시온을 위해 노래를 지어 바람결에 실려 보냈다네 이제부터 우리의 노래를 들어볼텐가??
- 위대한 용자 할시온이여
연인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그대여
바람의 세레나데를 들려주오
바람의 세레나데를 들려주기까지
당신은 얼마나 많은 위험과 힘든고비를
넘기는지 아시나요?
바람에 실려온 그대의 노래가 슬퍼요
울지 말아요 외로워 말아요
그대의 노래를 듣는 이 여기 있어요
할시온 행복한가요?
그녀를 다시 만나 행복한가요?
미안하지만
그대의 운명은 아직 보이지 않아요
보이나요 그대?
그대의 운명이 보이나요?
나는 당신의 운명이 보이지 않아요
할시온 어린 용자여 그대의 운명은
오직 혼돈의 신 카이저님만 아실꺼에요
힘들어하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모든 것은 카이저님의 뜻
바람에게 세레나데를 들려주세요
바람에 실어 그녀에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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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추천글인데..
너무 긴것 같기도 하고
문장이 정리 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지금 제가 병원에 가야되서 얼른 올리고 갑니다~ ^^
[바람의 세레나데] 카이저님의 작품
정말 재미있습니다~!! 성장물이 보고 싶으신분! 너무 강한 주인공이 싫으신분! 여기로 오세요~~~
바람의 세레나데 <-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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