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골드. 자네가 앞으로 갚아야 하는 돈일세."
"....."
"A가 좋아 B가 좋아?"
"음. B?"
"과연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마왕소환이란 말이지. 한 달만 참으면 여기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겠군. 켈켈켈."
-퍽
"할 수 있다. 10억,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야. 인간이기를 포기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 수라의 길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가주마!
-----------------본문에서--------------
포격형 왕궁직속특무 무력기관 발키리의 유일한 캐스터인, S랭크의 궁중최고마법사 이안은 10억골드의 빚더미에 깔려버리고, 빚을 갚기위해 발악하는데..
동야초 - 발키리의 마법사
코믹하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유쾌한 작품 입니다.
저도 10편 남짓밖에 못 읽었으니, 좀 더 파고들어봐야 진정한 재미를 알게 되겠죠.
참고로 배경음악은 주인공의 심리상태를(-_-) 나타내기 위한거니, 이걸로 작품분위기를 판단하신다면 낭패.
덧. 대여섯개의 추천글을 올렸는데, 그때마다 배경음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쇄도. 이제부터 미리 적겠습니다. 이번 배경음은 너무 유명해서 불필요할듯 하지만, 다음을 위해.
Jays - 월광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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