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권혈창 비추예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04.30 09:01
조회
1,846

주인공이 느리게 성장한다고 불평하시는 분들..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머리아프다 싫어하시는 분들..

page수가 13에... 258편까지 나간걸 보고 지레 겁먹어버리시는분들..

한편당 글자수가 만자가 넘어가서 질려버리시는분들...

이런 분들은 정말 읽지마세요...

하지만... 예전 김용작가님의 소설을 처음볼때의 느낌을 갖게해준 작품인데..

차근차근 서두르지말구 봐보세요...

정말 보물을 발견했다는 기분이 들거에요...

밤새도록 일도 하는둥 마는둥 하며 읽으면 일주일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글재주가 정말 꽝이라서 추천 이런건 처음이네요....

오타가 많을수도 있겠구.. 두서없이 한거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다듬지 않은게 좋을지도 모르지 않을까요?

혼자만 보며 즐기던 제 소중한 보물을  나눠드릴테니 같이 느껴보지 않을래요? ^^;;

신권혈창  매력의 10분의1도 이야기 하지 못한듯 하지만..

신권혈창을 읽고 더 글재주 있으신분이 더 나은추천을 해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일께용...

혹..낚시성 글이라구 돌던지지는 말아주세요.....

전 조마조마해서 내일에나 이글 다시 봐볼래요....^^;;


Comment ' 17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9.04.30 09:06
    No. 1

    반어법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9.04.30 09:12
    No. 2

    반어법은 아니죠
    일단 취향이 맞지 않은 분들에겐 '비추'란 말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kin
    작성일
    09.04.30 09:18
    No. 3

    아무리 봐도 반어법같습니다만.... 그런데, 우째 끌릴까요...당장가서 보기 시작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9.04.30 09:19
    No. 4

    마지막 낚시성으로 인지하고 계시는걸로 봐서는
    반어법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자위
    작성일
    09.04.30 09:24
    No. 5

    한국어 문법으로 볼 때 이런 표현을 가리켜 "반어법"이라 한다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비록 청개구리는 아니나, 비추를 무시하고 오히려 궁금함에 읽어보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04.30 09:35
    No. 6

    신권혈창 열심히 보고 있는 독자인데 갑자기 비추라는 말이 나와서 가슴이 떨렸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버려진자
    작성일
    09.04.30 09:55
    No. 7

    느림의 미학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주인공 느리게 성장하는거 싫어하시는 분은
    않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젤바른수탉
    작성일
    09.04.30 10:26
    No. 8

    음....

    비추라 해서...욕하려구 들어왔는데.....^^

    사실..저두 신권혈창 추천하려구 왔다가 화들짝 놀래서리...쩝..

    선작 1만, 매편 조회수 3만의 가치는 충분한 글인데....

    정말 홍보가 부족하네요.......

    김용의 글에 비견할 수 있는 문피아의 유일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09.04.30 11:31
    No. 9

    정말 대작이지요....
    만약에 출판되었으면 동천이란같이 출판기록을 갈아치울수 있었을텐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9.04.30 11:39
    No. 10

    제 선작에 없는 거네요! 기대됩니다. 추천글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09.04.30 14:18
    No. 11

    비추 전략 성공했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케로케로
    작성일
    09.04.30 16:25
    No. 12

    신권혈창 요즘 시대의 독자들이 빠른것을 선호하는 것에 비해

    이 글은 주인공이 천천히 성장해가면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연을이
    작성일
    09.04.30 18:22
    No. 13

    비추라는 말에 불끈해서 왔는데...낚시;;ㅎㅎ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櫻猫
    작성일
    09.04.30 20:45
    No. 14

    음..근데 솔직히 그렇게 느린거 같지도 않음. 요근래 들어서 많이 강해지기도 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뉘누리
    작성일
    09.04.30 20:49
    No. 15

    명작이에여...다른 말은 할 수가 엄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로이로이
    작성일
    09.04.30 22:47
    No. 16

    저두 처음 느린 전개에 한번 읽기 포기한 적 있었는데... 지금은 3번 정독했죠... 읽을수록 감칠 맛이 난달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09.04.30 22:54
    No. 17

    읽다가 선작 삭제한 저로써는...
    (공감은 하지만...) 이런식으로 글쓰는건 안될텐데...
    하고 댓글달려고 온..;;
    반어법이라는 뉘앙스와는 좀 다르게 읽혀서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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