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주원장을 도와 명을 세웠을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말더듬이 사냥꾼에 불과한 천웅!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말도 못하지만
제 여자 지키기 위해서는 물 불 안가리고 덤벼드는
무식하지만 우직한 순정파 사내!
특별한 신체에 능력을 봉인당해
언제 풀릴지는 오로지 노노사께서만 아시지만
어쨌든 산적 하나는 잘 두들겨패는 거친 사내!
지금은 고작 잘 나가는 사냥꾼에 불과한 천웅에게
황산대웅이란 별호는 과분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노노사와 함께 달리다보면
천웅도 진정한 황산대협이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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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기혁 작가님의 황산대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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