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폐인 중 폐인, 신일.
여느때와 다름없이 게임에 흠뻑 빠져있던 주인공.
갑작스런 가상현실 게임의 출현으로 자신이 하던 게임이 망하게되는데......
게임을 그만 둔 뒤, 자신을 돌아본 주인공. 예상대로 폐인생활의 결과는 실로 참혹했다.
아침햇살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주인공.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기피할만큼의 괴악한 외모.
제 2의 간디라 불러도 될 정도의 삐쩍마름.
도저히 인간이라 부를 수 없을정도의 신체조건을 가지고도
좀비같은 생명력으로 살아있는 주인공이 형의 도움으로 가상현실
게임에 입문하게 된다.
초면에 NPC에게 두들겨 맞고, 사람들이 좀비로 오인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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