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할 글은
현대물이고, 거기서 한 번 더 분류하자면... 학원물 정도 됩니다.
대충 요점정리를 해보면,
삐딱하게 살던 양아치가 왕따소녀하나 살려보자고 트럭에 대신 치어서 아름답게 생을 마감합니다.
자신이 죽은지도 몰랐던 얼떨떨한 유령이, 17살 동갑내기 육체에 빙의하면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코믹상황은 볼때마다 뻥뻥 터트립니다.
왕따소녀와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감동이 결국엔 코믹소설이 되는데요. 무료하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이걸보면 공무원에 대한 기대가 다 깨집니다.
설마 현실의 공무원도 이 정도로 일까요. ^^
친절 봉사 저승공무원 2호기사
죽어서까지 법률조항에 억매이는 주인공을 보면
죽기 싫어집니다. 열심히 오래오래 살고싶거든요.
우울하신분께 처방으로 권해드리는
보 르 자
그녀를지켜라! 입니다. (빵!)
보르자님 정연입성 축하드리고요. 원래 한 작품, 두 번 추천은 안하려고 하는데... 그게, 30화 읽고 빵 터져버렸습니다.
아직, 그녀를지켜라! 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글이라서, 이렇게 축하를 겸한 추천 합니다.^^
*죄송하지만 포탈은 없어요. (급방긋)
-앗, 추천하는 사이에 또 N이 떴네요.
성실작가님 * * 이래서 믿고 추천드리는 겁니다.
매일 올라와요 ^^ 보러갑니다. 31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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