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
09.03.26 11:41
조회
1,116

'네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고 강하더라도 애는 애.

모든 일에는 애가 해도 되는 일이있고 하지 말아야하는 일이 있다. 이건 어른이 나설 자리다.' 랄까요?

간단하게 13살의 소년이 아무리 초절정 미소년이라고 해도 어른이 보기에는 그냥 귀여운 것이죠. 아무리 폼잡아봐야 귀여운 짓입니다. 좀더 나이를 먹고 폼을 잡으면 반하는 여성들이 생길지 모르니 우유나 더 드세요~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에서의 나이 어린 주인공은 약할 경우 성장하는 것이 스토리가 될 것이고 강할 경우에는 강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어떻게 일을 해쳐나가느냐가 주 스토리겠죠.

문제는 어린 소년 소녀가 무기를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주인공 보정을 가졌다지만 일단 것 보기에는 애입니다. 그런 녀석을 싸움터의 한가운데에 무기만 쥐여주고 내보낸다고 생각합시다. 과연 그 소년이나 소녀 옆에서 죽거나 싸워나가는 어른들은 그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최악의 상황이 아닌이상 아이들은 언제나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어른이라면 아무리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아도 절대 죽을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도 되도록이면 추한 전쟁이나 살벌한 전투따위에서 빠지게 하고 싶지 않을까요?

되도록이면 자라나갈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당연하니까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어린 주공이 아무리 잘났다고 전쟁에 나가는걸 아무 생각없이 좋다고 따라서 나서는 놈들은 신하로써 실격. 이유가 어쨋든 전쟁터나 괴물 사냥 같은 것이 소년소녀들의 인격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하지 않으니 말이죠.


Comment ' 28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3.26 12:23
    No. 1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을 잘못 하시는 듯 하네요. 지금만 봐도 제 3세계에서는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보호법 같은 것이 없던 과거라면 더 심하면 심했지만 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애들 칼에 맞아 죽던지 어른 칼에 맞아 죽던지 죽는 건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24
    No. 2

    아마 나이 어린 주인공이란 설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스토리 구성때문에 꺼려지게 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저도 스토리 전개가 무지하게 힘들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28
    No. 3

    매니아!// 그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런다고 해도 어른들이 애들을 보호 해주고 싶어 해주는건 당연한겁니다. 괜히 소년병들이 욕먹는 것이 아니지요. 오히려 요즘 제3세계라면 옛날 보다 소년병을 더쓸껄요? 왜냐하면 오늘날에 무기는 힘이 필요 없는 총이나 폭탄이니 말이죠. 옛날이면 창,칼인데 소년병을 쓸 경우 더미도 되지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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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레이진
    작성일
    09.03.26 12:34
    No. 4

    본문예시에서 전쟁터로 나가겠다고 설치는 어린주공과
    그걸 좋다고 찬성하는 신하들에서 신하로써 실격보단
    올바른쪽으로 이끌려는 충신들은 다 짤려나갓고 주공의
    안위보단 자신의 이익을 먼저생각하는 간신들만 남았다고
    생각하는게 그런넘들이니 당연 좋다고 찬성하는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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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안낙빈
    작성일
    09.03.26 12:39
    No. 5

    참고로 말하는 것이지만, 한담등에서 상대방을 지칭할때 아이디/ 이런식은 지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각설하고, 이런 문제는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상대적인 개념의 문제가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아프리카 초원의 부족들이나 몽골의 유목민들의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사냥을 하고 말을 타고, 소나 양을 몹니다. 허나, 그들에게 그러한 것은 당연한 일상이 아닐까요? 뭐 약간 다른 예이긴 합니다만,
    순백의 사신님의 말씀이 틀린 바는 아니지만, 매니아!님의 생각 역시 틀린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 사견은 매니아! 님쪽에 가까운 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40
    No. 6

    레이진// 그렇게 보고 싶지만 흔히 나오는 영지 발전물에서는 충신이란 것들이 OK사인을 날리고 주인공을 싫어하는 신하들은 전쟁터에서 공을 못세우게 하려고 말리지요... 뭔가 선후 관계가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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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ga******
    작성일
    09.03.26 12:43
    No. 7

    글세요;;;

    가문의 사람들이 다 죽고 어린 소년 하나만 살아남아 가주가 됬다면야...

    전쟁터에 나갈수도 있겠지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힘에는 책임이 있는 법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43
    No. 8

    아. 안낙빈님 한담에서 아이디/ 이건 지향하는 군요. 그 부분을 미쳐 못봤습니다. 조심해야겠군요. 물론 매니아!님의 생각 역시 크게 틀린건 아니고(제가 쓰는 소설만 해도 주인공이 어린 나이이니..) 보이는 소설들 마다 어른이란 사람들이 만장 일치에 가깝게 그러니 좀 떨떠름 하긴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9.03.26 12:44
    No. 9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을 부를 때
    '님아', '님께서', '님', '3//' 같은 식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누구누구 님'이라고 반드시 이름(별호)과 님자를 함께 붙입니다.
    ==캠페인 안 보시는 분들이 많은가요ㅜㅜ
    어른이 아이들을 보호해주고 싶은 거야 맞겠지만.. 이 경우는 현실적이냐, 먼치킨이냐에 따라 주변 반응도 조금 다를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9.03.26 12:45
    No. 10

    아이쿠. 느렸네요. 지적만 하고 슝 가버리기엔 좀 그래서 답변 내용을 생각하다보니;ㅁ; 죄송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45
    No. 11

    가루미엘// 대리라는 단어가 이유없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가문에 어린 소년만 남았다고 전쟁터에 보내는건 가문 망하라는 소리에 가깝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47
    No. 12

    인데 습관적으로 또 //를 썼어;;; 이거 습관이라서 그런지 무심결에 날리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ga******
    작성일
    09.03.26 12:52
    No. 13

    순백의사신님 //

    가문의 모든 사람이 죽고 가주가 된 마지막 한명이 살아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미'망한가문'이지요. 제가 말한 상황은 죽음으로서
    가문의 명예를 지키고, 귀족의 의무를 다 한다는 거지요.
    요즘 소설들이 명예를 밥으로 알아서 그렇지, 귀족에게 명예란
    목숨보다 귀중한거니까요.

    아니 뭐.... 그러니까 제말은 나갈수도 있지 않을까...란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2:55
    No. 14

    뭐. 가루미엘님이 말하시는 상황은 미묘한 문제니 말이죠. 여하튼 어린 소년과 소녀가 전쟁터에 나간다는 사실은 미묘하지요. 그런데 작품에서 어른이라고 나온다는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3.26 13:38
    No. 15

    그건 판타지를 중세배경으로 흔히 잡기 때문이 아닐까요? 중세때에는 15세 이상이 성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만해도 고려전까지 15살이면 전쟁과 노역에 참가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조선때에는 16살로 상향조정되었죠. 그것도 많이 봐준거라고 합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3.26 13:44
    No. 16

    참고로 재미있는? 것은 통일신라의 민정문서(세금을 걷기 위해서 노동력및 경제력을 빼곡히 적은 문서로 일본 정창사에서 발견)에서는 15세 이상의 인구를 적었는데, 거기서 남녀모두 적었다고 하죠. 그때문에 사학자들 사이에서 여성의 노동력도 세금에 포함되었느냐, 안되었느냐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포함됐다면, 고대의 우리나라는 이미 남녀모두 병역및 노역의 의무를 졌던 겁니다아..남녀병역의무 평등화를 주장하는 남성분들에게는 멋진 증거가 될 지도?....;;고려, 조선때부터는 정남이라고, 남성만 노역의무자임을 명시했죠...;;
    결론을 말하면 고대, 중세에는 15세에 관례도 행해졌고, 세금도 내야했고, 전쟁에도 끌려가야했습니다. 시대가 중세라면 아마 주인공보다 더 어린 애들이 수두룩할 겁니다. 청동기때는 평균수명이 14세였고, 19세기 산업사회 영국역시 50세였습니다. 그것도 많이 연장된 것.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어른으로 대접받았을 거란 건 짐작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13:53
    No. 17

    예. 분명히 현대가 되면서 이런게 많이 나아졌다 생각하지만 문제는 14살 이하의 아이들은 그 때도 군납이 행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14살 이하의 나이로 주인공을 설정했다면 어느정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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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3.26 13:54
    No. 18

    지금도 원시부족에서는 12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는 곳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울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던 거죠...;;
    참 청동기때 평균수명이 14세라고 했는데 12세였던가...헷갈리네요. 더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09.03.26 13:57
    No. 19

    14세 이하라면...역시 좀 고려를 해야겠죠...어쨌든 전 중세는 싫다는...평균수명이 50보다 적었다면....;; 25살이면 벌써 중년소리 들었을지도요....; 생각만해도 소름끼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03.26 14:32
    No. 20

    흔히들 평균수명에 대해 착각을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평균수명이 막 20이라 해서 20 근방에서 수명이 정규분포를 그릴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위생이 좋지 못하고 병균에 대한 질병이 없던 옛날에는 영아사망률이 상상을 초월했거든요. 그 때문에 저렇게 평균수명이 바닥을 기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신생아 한명이 죽으면 평균수명을 맞추기 위해서는 40살까지 버티는 분이 하나 있어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괭이火
    작성일
    09.03.26 15:34
    No. 21

    요즈음의 13살을 못 보신 듯 합니다.
    몇몇 13살들은... 아저씨랍니다. 쿨럭.
    키는 170 가뿐히 넘고, 체격도 장난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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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철천야차
    작성일
    09.03.26 15:38
    No. 22

    어린 소년, 소녀들이 무기를 들고 전쟁터에 나서는 경우는 과거에는 칭송을 받는 경우도 있었고, 현대에서조차 계속되는 일입니다.
    일례로 6.25 전쟁 때 강제징집된 소년병도 있었고, 학도병으로 자원한 중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르완다 내전에서는 현대무기보다 냉병기들이 더 많이 쓰였습니다. 산처럼 쌓아 올려진 뼈들과 정글용 도들의 사진을 혹시 보신 적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현장을 취재하던 사진가들은 인간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르완다 내전에서 소년병들은 꽤나 많았습니다.

    킬링필드라는 영화로 알려진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즈군 같은 경우에는 소년병이 주축이었고, 문화혁명 당시 중국의 홍위병들은 대부분 미성년이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전쟁의 위험에 노출된 어린 친구들을 보면 측은지심을 느끼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는 보편적인 정서이겠지만, 그와는 또다르게 그들의 쉽게 한군데로 경도되는 정신을 이용하는 어른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전쟁터에서 무뎌진 감각으로 그들을 대하는 어른들도 있을 겁니다. 안타깝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런 일들은 계속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mj4359
    작성일
    09.03.26 17:02
    No. 23

    100년전엔 30대면 손자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바람우는숲
    작성일
    09.03.26 17:51
    No. 24

    시대배경에 따라 틀리지만 중세시대땐 아동을 작은 어른으로 생각해서
    여러 종교적인 계율을 따르고, 놀이를 금지시 일을 시켰으며, 성적 농담또한 서로 주고 받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코코dkr
    작성일
    09.03.26 19:22
    No. 25

    미우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요즘 교육철학을 배우면서 알게 된 내용인데, 기본적으로 서양의 전통적 아동관은 아동을 성인의 축소판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아동도 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그러한 가치관은 오늘날에도 서양사회가 아동의 권리나 발언권을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당시 세계관에서 바라보았을 때, 아동이 전쟁에 참가하거나 아이로서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하는 아동을 보는 성인의 입장은 오늘날의 관점과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오늘날과 같이 굳어진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 일이며 더군다나 아동을 성인의 축소판으로 보는 입장이 비판되기 시작한 것(피아제에 의해)도 최근의 일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전쟁에 참여하는 아동의 모습을 성인이 당연하며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바르게 재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필립 아리에스의 [아동의 탄생] 이라는 책에, 아동이 성인의 축소판이라고 보는 서양의 전통적 아동관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3.26 20:02
    No. 26

    그렇군요. 흐음. 그러면 나이어린 주인공을 어떻게 설득력있게 쓸까 걱정했는데 대충 평범하게 진행되도 크게 문제가 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9.03.26 21:02
    No. 27

    무인의 경우 15살이면 관례를 올립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13살의 경우에도 전쟁터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었죠. 조선시대의 평균수명이 40대 전후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이야기 대로라면 13살이면 인생의 1/3을 산 것입니다.

    어리다면 어릴수도 있겠지만,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닙니다. 물론 어리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애는 애니까요.

    그러나 시대적 배경이 요즘이라면 몰라도, 과거의 시대배경. 특히 무림이나, 중세의 판타지 배경이라면 10살짜리 소년이 칼을 잡아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09.03.27 21:07
    No. 28

    현대이전의 시대상에 어린이들이란 지금의 어린이가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동등한 입장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 역시 어른들과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 않아나 추축되는군요. 같은 어른이더라도 노인과 장년 청년이 다른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시대상의 평균연령으로 그 시대의 어른을 구분짓은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균연령이라는 것은 몇몇 윗분들의 글처럼 유아부터 노인까지 포괄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 즉 시대가 그들을 어른과 같이 동등의 입장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정작 현실을 보면 어린이들은 결코 어른과 같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가장 큰 차이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통들어 변함이 없는 시간이기 절대치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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