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텐입니다. 뭐 이렇게 해봐야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 현제 라스트 시티를 연재중입니다.
뭐 그런 소설이긴 하지만..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주인공 하나로 짱먹는이야기만 수두룩한 짱먼치킨 판타지 소설에
질리고 또 질리신 분.
기연이나 최고스승으로 인해 마교 지존이나 마교를 때려부시고
킹왕짱이 되는 무협 소설.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디있니? 다 되지 게임 소설.
너희들의 스토리는 뻔하다 로맨스 소설.
또 하나, 힘은 세면서 하렘처럼 많은 여자들에게 휘둘리는 주인공.
이런 소설등에 질리신 분이라면 한번 놀러오세요.
본격적으로 홍보 들어갑니다.
22세기인 2100년대 경, 생명연구에 매달렸던 한 과학자가
죽었던 사람들 되살리게 하는 연구를 실행한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인지 그 연구는 반은 실패하고, 반은 성공하게
된다. 반의 성공이란. 그 시체가 "좀비"로 되살아나는 것으로..
그 "좀비"라고 불리었던 괴생명체는, 온갖 바이러스를 뿜어내
평범했던 일상을 가진 인간들을 전부 타락시키게 된다.
인간보다 더 상위의 먹이사슬으로 등극된 좀비들은, 각자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한다. 좀비는 인간을 감염시키고,
그 인간들은 좀비화가 되어, 다른 인간들을 감염시키는 꼴.
즉, 인간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들의 손에 파멸을 당하게 된다.
허나, 모든 인간이 파멸을 당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60억의
인구 중, 50억 이상이 좀비화가 된 가운데, 남은 10억의 생존자
들도 빠른 속도로 좀비화가 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자신들끼리 집합해 좀비 브레이커 (ZB)를
창설하여 좀비들과 싸우게 된다.
이 ZB에서는 생존자=전투원이라는 개념이 확고되어 있어.
생존자들은 얼마간의 훈련 후, 좀비와 싸우는 병력이 된다.
이렇게 가장 빠른 대처를 보였던 변방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을
보며, 각 나라들도 ZB를 창설하여 좀비들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인간은 하나하나가 별 볼일 없는 힘없는 생명체지만,
그 약한 인간들이 모여서 내는 굉장한 힘으로, 좀비들도 차츰
그 수가 극소수지만 조금씩 줄어가게 된다.
하지만 아직 ZB에 합류되지 못한 생존자들을 노리고, 다시
수가 많아진 좀비. 그리고 그런 좀비들을 방어하기 위해
생존자를 위한 전쟁을 벌이는 인간들.
그 중,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를 중심으로 하게 되는 이
이야기는, 타락한 인간(좀비)와 인간의, 결국에는 원래 같은 종족
끼리 싸우는 비극을 표현한 이야기다.
"레이커 오빠.
우리 부모님을 죽인 건 당신이야.
좀비들과 싸워, 부모님의 복수를 할 거고... 그 다음은..
오빠를 죽일거야. 각오해."
"레베카... 나를 없에기엔 딱 좋은 이름이군."
"이거 하나만큼은 약속하겠네.
자넬 없엘 정도로 뛰어난 전투원으로 만들어 주지."
"사쿠라, 라이언... - 고맙다."
"이건... -피잖아.? 그것도 죽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의."
- 본문 中 발췌 -
하.하하..하하하..
약 3시간동안 썼던 1만자넘는 소설을 컴퓨터 전원으로 인해
다 날려버렸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하하하
온갖 쌍욕을 다 퍼부으며 컴퓨터를박살내려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오늘은 후유증때문에 못 쓸거 같네요..
잠시 후에 뵙죠..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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