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지 않은 소설입니다.
한 권으로 끝입니다.
그렇다 보니 벌써 3분의 1 이상 연재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선호작 해주신 분들도 많고,
조회수도 제게는 과분할 정도로 많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인공 이미동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지금 자기 앞에 있는 건 여중생 귀신이 맞습니다.
하지만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이미동은 유일한 친구 영혼을 걱정하게 됩니다.
영혼은 귀신의 존재가 입증되는 순간
스스로 귀신이 되려고 하거든요.
그게 영혼의 유일한 꿈입니다.
이미동은 이제 별 수 없이 여중생 귀신과 동거를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영혼도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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