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글들이 많더군요.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글들이 싫어지는 추세라. 주인공이 신념있고 자기주관이 투철한 인물들이 늘어났죠. 여기서 문제는 이런 캐릭이 죄다 사람 찢어발기기를 즐기고 어떤 사회관습도 인정하지 않죠.. 도대체 자기주관이 뚜렸해서 끌려다니지 않는것과 잔인하고 망나니 같은게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작가들이 자기주관이 뚜렷한게 자기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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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속눈썹
- 09.03.12 01: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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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3.12 01:3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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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3.12 02: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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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3.12 02:0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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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열
- 09.03.12 02: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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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우유
- 09.03.12 02: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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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3.12 02: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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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3.12 02: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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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Clari
- 09.03.12 02:3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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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나룻뱃사공
- 09.03.12 02:3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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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Avionics
- 09.03.12 02:3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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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나룻뱃사공
- 09.03.12 02:4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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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09.03.12 02:45
- No. 13
저와 "다른"의견임을 인지했기 때문에 구체적인예를 쪽지로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요즘 어쩌고가 들어가면 제가보는 좋은글들도 다 싸잡아 까는것 같아서--;;;
제선작이 대충 130개 정도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지요 전부 요즘글입니다.
요즘글 운운하려면 문피아 전체연재글중 최소한 20~30%정도는 그런 경향을 가져야 할텐데 그럼 제가 보는 선작중에도 적어도 십여개는 들어가겠지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 의견이 정당한지 아니면 무작정 쓴 글인지 알아보려구요.
윽박지르는것처럼 보였나요? 뭐 가분나빠 쓴글이니 그런마음이 없었다고는 못하지만 부드럽게 표현치 못한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
- Lv.43 나룻뱃사공
- 09.03.12 02:5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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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나룻뱃사공
- 09.03.12 03:0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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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9.03.12 03: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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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9.03.12 03:3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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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에미나이
- 09.03.12 03:48
- No. 18
음....동의하기에는 '죄다'라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일단 주인공이 잔인한것과 주관이 뚜렷한게 동일시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거꾸로 주인공의 가치관이 뚜렷하지 못하면 잔인해질수도 없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닥치는대로 죽이는 캐릭이 없는건 아니지만 개연성 없이 마구 죽이는 주인공이 과연...산적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 기억에도 몇개 되지 않는데..( 아직 삼류무사 정도입니다만....-ㅅ-;;)
그리고 초능력자물을 거의 보지 않는 저로서는 (대부분이 무협, 판타지 조금, 나머진 로맨스물) 글 올리신분이 말씀하신 사회관습이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무협에서 사회관습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하는가? 하는 그런거요. -
- 오월화
- 09.03.12 05:4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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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만성졸림증
- 09.03.12 10:5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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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9.03.12 20:1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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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지나가기
- 09.03.13 05:56
- No. 22
자기가 신념있는 주인공을 쓴다면 그저 넘기면 되고 이 글에 해당된다고 하면 그저 다시금 생각해보면되고 분명 작품'들'에 대해 언급하는 비평도 감상도 아닌 그냥 게시물이지 않습니까?
과거 비평란을 달군'근성'이란 단어에서도 서로간의 전혀 상반된 의견도 나왔습니다. 다시말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이분은 그렇게 볼 수 있는거고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받으면 충분히 설득력있는 게시물이라고 할 수도 있는거지요.
자. 말해봐요. 왜 사람 못 두들겨 안달이신거지요?
남의 의견을 무시하려면 자기 의견 무시당할 각오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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