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말발굽에 조국의 산하는 젯더미로 변했다.
어제의 동지들은 배신자로 변해 나의 등에 칼을 찔러넣는다.
나의 어떤 선택을 할까
이제는 없어진 조국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에 순응할것인가
아니면, 조국의 부흥을 위해 떨치고 일어날까
정든고향을 뒤로하고 지기들과 세상을 보고싶다.
김서향님의 플로베로나전기
멸망한 조국의 울분을 가지고 절치부심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
과연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여러분 함께 가보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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