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
09.03.03 04:34
조회
1,048

60회 연재되어 있습니다.

백화장원의 정원지기인 주인공 이정과 따님인 장진경 그리고 혈교의 악현상 사이에 흐르는 은밀한 사랑이 작가의 수려한 문체와 더불어 애틋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거기에 장대한 구성이 톱니바퀴 맞물려 돌아가듯 치밀하게 직조되어 갑니다!

작가 특유의 얼었던 대하가 녹아 흐르는듯한 유장한 흐름과,  눈오는 날 따끈한 차를 한 잔 음미하는 듯한 아련한 향기가 그대를 매혹시킬 것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9.03.03 04:41
    No. 1

    글을 볼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미정
    작성일
    09.03.03 04:45
    No. 2

    성의가 듬뿍 담긴 추천에 보러 갈 수 없네요. ^^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09.03.03 05:01
    No. 3

    그렘린님!
    자유연재-무협란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히미정님!
    제 성의의 부족으로 오히려 작가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9.03.03 05:07
    No. 4

    자연 무협에 없는데요
    그리고 검색으로 천애 해서 찾앗는데
    글이 클릭이 안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그램린
    작성일
    09.03.03 05:10
    No. 5

    아 느리게 흐르는 강이 제목 이었군요
    천애가 제목인지 알고 검색햇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09.03.03 05:13
    No. 6

    찾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읽어보시면 후회 안 하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能素
    작성일
    09.03.03 07:44
    No. 7

    천애님의 필력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애님은 한마디도 없이 갑자기 연중이나 리메작업이란 이유로 모든 글을 일시에 삭제합니다. 독자들 당황하게 하는 일이 벌써 저가 겪은 것만 3번입니다.

    솔직히 자연란에 올라오는글 알고는 있었으나 언제 또 삭제될지 몰라 안 읽고 있는중이요.

    혹시 책으로 출간되면 읽을까 그전엔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3.03 11:06
    No. 8

    전 본것만 5번이 넘는답니다. 그리고 너무 서정적인 문장체만 쓰느라 필력이라고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나르시냐크
    작성일
    09.03.03 11:40
    No. 9

    천애님이 솜씨 좋은 작가님인 것도 알고, 좋은 추천글에 굳이 나쁜 말을 남기고 싶진 않지만, 전 이 분이 뭘 목표로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리메를 한다는 것은 리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인데, 천애님은 너무 자주, 그것도 사전통보 없이 불시에, 리메를 하시기에 솔직히 이젠 좀 (정말 죄송하지만) 질렸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잘 읽던 글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 만큼 허무한 것이 없거든요......
    뭐, 작가분께서 수 많은 리메를 통해 뭔가를 성취하셨다면 다행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夢劒行
    작성일
    09.03.03 12:12
    No. 1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3.03 12:18
    No. 11

    일명 메롱작가[..]시군요. 그럼 곤란합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9.03.03 14:15
    No. 12

    수 없이 개작하는것보다 단 한편이라도 끝을 맺는것이 작가로서의 성장에 더욱 도움이 될텐데.. 아쉽죠.
    또한 아무리 개작을 거듭한다해도 100프로 작가의 마음에 드는 글은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도 생각하셔야 할텐데...-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월하루
    작성일
    09.03.03 17:20
    No. 13

    ㅇ ㅏ.. 천애님.. 저에게는 애증의..작가분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한사
    작성일
    09.03.03 19:41
    No. 14
  • 작성자
    Lv.1 환수천자
    작성일
    09.03.04 02:13
    No. 15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09.03.04 03:57
    No. 16

    저도 위의 몇 분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 이라는 영화제목이 생각나네요!^^
    같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저조한 조회수와 무플이나 간신히 면할때는 확실히 글을 접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낍니다.
    그런 점을 양해하시고 한 번 더 사랑해주신다면 정말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기에 과감히 추천했습니다.!^^
    추천한 사람으로써 천애님이 끝까지 힘내시어 완(完)이라는 글자 하나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자면 출판에 대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해야 어느 정도 경지(大家)에 이를 수 있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인고의 세월은 쓰지만, 글이 좋다면 반드시 반대급부가 따른다는 신념하에, 다시는 위와 같은 댓글이 안달리기를 바라며 천애님의 건투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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