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 한 편 연재를 하다가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2~3일에 한 편씩 연재를 하게 되었거든요.
대학에 들어가면서 부모님이 소설을 쓰는걸 조금 달갑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시고 스스로도 글 쓰는 페이스가 말려 버려서 말이죠.
그런데 연재 주기가 느려졌다고 많은 분들이 떠나가버릴까 걱정이네요 ㅠㅠ
독자의 입장에서 연재주기가 이 정도라면 선삭을 해버리시나요? 처음부터 이 연재주기였다면 상관 없었겠지만 60여편을 하루에 한 편씩 올리다가 갑자기 2~3일로 늦추게 생겼으니 웬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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