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온 책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약 3~4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그 후론 모르겠군요.
장르는 퓨전이구요.
주인공이 무림쪽에서도 제법 높은 무공의 소유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떤 계기로 차원 이동되면서 판타지 세계로 갑니다.
그런데 몬스터가 너무 강해서 인간이 가기 어려운 섬으로 떨어
지는데 주인공은 오히려 거기서 무공을 갈고 닦으며 점점 더
강해지고...
여기서 끝나면 재미 없겠죠?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이 다종족 국
가의 공주(엘프)가 워프가 되는데 하필 악명높은 그 섬으로 떨어
지지만 주인공이 구해주며 본격적인 러브러브로... 그리고 그 섬에
서 나옵니다. 그리고 곧 국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공주의
계획이 진행되며 주인공은 교육(?)을 받기 위해 별장 비슷한 곳에
서 머무는데 국가의 첩보기관과 같은 곳의 장이 또 이 공주와는
비슷한 권력을 가지고(다크엘프) 있는데 주인공을 예의주시합니
다. 그런데 알려진 강자들이 점점 주인공에게로 몰려들고(한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점점 더 주인공에게
접근하게 됩니다. 그에 반해 공주랑 주인공의 관계는 항상 그렇
듯이 작가가 솔로라면 최소 수십번의 시련(???)을 주는게 관례
이듯 지지부진; 아무튼 힘을 가진 주인공은 그 힘을 드러내지 않
으면서도 은근히 주위를 압도하는... 마지막 본 내용은 주인공이
머물렀던 섬이 전략적 요충지로 인정되어 그 섬의 던전을 계발하
는데 주인공의 힘이 본격적으로 들어나기 시작하며 주인공이 거
두어들인 제자(?)도 수련을 하는 그런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분의 필력이 돋보였고 또한 내용전개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
다. 그런데 책이 더디게 나왔고 3권인가 4권인가까지 이후로는 못
본거 같은데 혹 알고 계시는 분은 책 제목과 어디까지 출판 되었는
지, 작가는 현재 잘 살고 있는지(?)등...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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