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겜판에서 신선한 캐릭터를 본 거 같아서 추천글 적어봅니다.
(문피아에선 읽기만 했지, 이렇게 게시글을 적어보는 건 처음이네요)
제가 추천할 글은 작연란에서 연재중인 김기범 작가님의 귀농입니다.
농부!
네, 주인공의 직업은 농부입니다.
농사짓는 사람이죠.
게임은 영혼으로 시작해서 NPC에게 빙의하는 걸로 시작합니다.
근데 주인공이 빙의한 NPC는 무려 농부입니다.
거기다가 영양실조 상태죠.
제가 게임판타지를 거의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농부를 주인공으로 택한 소설은 처음 보는 거 같아서 매우 신선했습니다.
(곡괭이로 몬스터를 공격하는 장면이 한번쯤 나오길 소망합니다.
가볍게 웃으면서 읽기 좋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색다른 직업을 원하시는 본들은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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