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피아에 왔습니다.
아는 언니가 문피아에서 재미난 판타지를 읽었다고 하더군요.
추천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설을 맞아서 여유가 있으신 분은 한 번 읽어보세요.
실망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글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드리면...
제목에서 적은 대로 릭스라는 용병의 이야기입니다.
남들과 다른 무슨 능력을 가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만...
이야기의 시작은 대역을 해달라는 의뢰에서 시작됩니다.
백작가의 아들로 대역을 해서 왕립 아카데미에 가달라는 부탁이죠. 준비를 참 많이 합니다. ㅎㅎ 귀족이 아닌 용병이 귀족 예절부터 배우는 과정이 조금 지루한 면도 있지만 대화를 통해 케릭터의 성격을 알게 되어 몰입이 좀 쉬웠습니다.
왕립 아카데미에 가서는 입학 첫 날 사고를 칩니다!!!!
왕자 한 번 때려봤습니까? 때려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정말 이 부분에서 웃겨서.. ^^;;
왕자와 엮이면서 조용히 자중하면서 지내라는 아카데미 생활에 꼬이기 시작합니다.
작가님이 히로인이라고 주장하는 공작의 딸, 그녀... 로리 로리..... 전 이 부분이 좀... (작가님은 그냥 농담이었다고 하시지만 믿음이 부족하더군요.)
이제부터 스토리가 풀릴 것 같은데 작가님 힘 내시라고 추천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 것을 믿으면서 링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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