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중원을 그리는 무협들에게 질려갈 때
죽음을 소재로 한 다율 님의 추종자는 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환생물도 아니고 회귀물도 아니고...
현실에서 죽은 뒤에 그만의 세계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종교들과 연관을 지은 신념에 근거한 세계관 정도랄까요;
다만, 지금은 무협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주인공이 선계로 가게 되면 제대로 된 무협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아직도 황천을 건너고 있다는ㅡ.ㅡ;;)
아직 뭐라고 말씀 드릴 확실한 단계는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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