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내용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초 엘리트 부자 놈들이랑 그냥 보통 시민(?)들이 연애하는 이야기 같았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쓰는 이야기, 여기서 홍보하려는 이야기랑 구조는 살짝 비슷하더군요. 부자랑 서민.
아, 부자랑 서민 어찌 보면 밉살맞게 보이면서도 어찌 보면 왠지 미묘하게 멋져 보입니다. 제 착각일까요.
하지만 '꽃보다 남자'와는 내용이 100% 다릅니다. 이것만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난데없이 의문의 학교에 가버리게 된 주인공은 산전수전 다 겪게 되버립니다. 왠 건방진 꼬맹이를 만나지 않나, 특이한 녀석들과 아는 사이가 되질 않나, 꿈 속에서도 난리가 납니다. 이제는 칼에 베여 침대에 누워있게 되나 했더니 납치 사건에 까지 휘말립니다. 여러 사람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이 얽혀 돌아가는 소용돌이 스토리. 그 미묘한 전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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