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3년 간의 연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저의 저질연재의 끝이 오늘 바로 일어나는 군요.
이제 완결란으로 옮기렵니다.
320회가 넘는 초 엄청난 분량.
썩은 정신으로 지금까지 용캐 잘 연재했습니다.
문피아 유일무이한 다크히어로 뱀파이어물.
어째 생각했던 의도랑은 전혀 딴판의 글이 되었지만, 지난 3년 간 이 글을 연재하면서 얻은 것이 있고 잃은 것이 있군요.
지금부터 그것이 무엇인지 차차 생각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할 글에는 지난 3년 간의 노하우와 필력이 그대로 되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코 헛된 것만은 아닌 저의 3년.
더쉐도우는 오늘부로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출판은 물건너갔지만, 제 개인과의 약속과 끈기로 이루어낸 이 글의 완결은 저에게 아주 의미가 깊은 완결이었습니다.
나는 성공했다! 성공했다고!
누가 뭐래도 나는 성공했다! 멋지게 대 성공을 이루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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